![김희재의 '불효자는 웁니다' 무대 중에서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0/304402_304722_917.png)
가수 겸 작곡가 진방남이 남긴 불후의 명곡 '불효자는 웁니다'가 후배 가수들의 커버로 여전히 인기다.
유튜브 영상 '김희재 - 불효자는 웁니다'는 김희재가 올해 1월 '가요무대'에서 꾸민 절절한 무대를 담았다. 당시 김희재는 자신이 낼 수 있는 가장 차분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불효자는 웁니다'를 들려줬다. 객석에 큰 감동을 준 김희재의 무대는 지금까지 총 13만 회 재생됐다.
![정동원이 부르는 '불효자는 웁니다' 중에서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0/304402_304724_944.png)
또 다른 영상 '그리운 어머니 정동원 불효자는 웁니다'는 막 중학생이 된 어린 정동원이 부른 진방남의 '불효자는 웁니다' 무대를 담았다. 당시 코로나 여파로 랜선으로 사연을 보낸 팬들은 정동원의 감정이 이입된 '불효자는 웁니다'를 듣고 울음을 터뜨렸다.
가수 박서진도 '불효자는 웁니다'를 자주 부른다. 박서진은 2021년 방송한 '가요무대'에서 '불효자는 웁니다'를 커버했다. 박서진은 화려하고 간드러지는 자기 목소리를 최대한 자제하면서 '불효자는 웁니다'가 가진 애끓는 메시지를 객석에 전달했다.
![박서진의 '불효자는 웁니다'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0/304402_304725_1014.png)
'불효자는 웁니다'는 진방남이 1938년 발표했다. 무려 85년 전 탄생한 이 노래는 해방 전 만들어진 고전 트로트 중에서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지금까지 김용임, 진성, 조항조 등 인기 스타들이 숱하게 부른 국민 트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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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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