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과 김희재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서문탁과 김희재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김희재와 서문탁이 듀엣으로 꾸민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무대 영상이 40만 뷰를 바라봤다.

유튜브 영상 '황영웅 '클린버전 김희재 & 서문탁 -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은 20일 오전까지 총 37만 회 재생됐다.

김희재는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을 뒤흔든 서문탁의 대표 록발라드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선곡했다. 특별히 원곡 가수 서문탁이 듀엣으로 무대에 등장,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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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김희재가 리드보컬을, 서문탁이 화음을 맡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떤 무대가 될지 주목하던 패널들은 첫 소절부터 깔끔한 하모니가 터져 나오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트로트 이외의 장르 곡도 곧잘 소화하는 김희재는 내로라하는 디바들과 여러 차례 듀엣 부대를 꾸몄다. 대표적인 것이 린, 장혜진, 백아연과 각각 함께 한 '잊지 말기로 해'와 '그 남자 그 여자', '퍼햅스 러브'다.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은 1999년 말 서문탁이 발표했다. 서정적이면서 폭발력 있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곡 구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서문탁의 힘있는 고음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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