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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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이 방송 시작 3주 연속으로 주간 전체 예능 프로그램의 1위를 압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가운데, 순간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들이 관심을 모은다.

5일 닐슨코리아가 밝힌 4일 방송된 미스트롯3’ 3회는 전국 16.9%(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3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3회 방송분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주목한 최고의 1인 순간 최고 시청률은 홍지윤의 시집갑니다를 열창한 뷰티 여신김민선으로 집계됐다. 당시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2%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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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뷰티 여신으로 알려진 김민선은 이날 여신부에서 모델과 배우로 활동했던 고유선과 맞붙었다. 고유선은 할머니 황금심의 노래 삼다도, 김민선은 홍지윤의 시집갑니다을 불러 각각 하트 10개와 12개를 받으면서 김민선이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김민선은 이날 무대에서 자신만의 담백한 음색으로 시집갑니다를 재해석해 심사위원단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황보라는 그의 무대를 보고 지난해 오늘의 제 마음 같다. 아빠 손 잡고 (예식장에) 들어갔는데 아빠도 울었다면서 가사 하나하나가 제 마음을 후벼파는데 오늘 이 프로그램이 제게 감동을 준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2회 순간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인 트로트 가수 김소연의 무대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지난 2회에서 김소연은 해바라기꽃을 열창해 올하트를 이끌어 내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김소연의 올하트 무대는 순간 시청률 17.3%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하는데 한 몫했다.

김소연은 3회 방송에서도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올하트를 연속으로 받았다. 김소연은 이날 2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에서 챔피언부로서 풍악을 울려라무대를 펼쳐 올하트를 받았다.

김소연은 이날 7명이서 함께하는 무대에서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도입부 파트를 맡아 시작부터 심사위원단의 눈길을 끌었다.

원곡자인 장민호는 김소연이 끼가 많아서 유독 튈 것 같았는데 오히려 양보하고 합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더 멋지다면서 오늘 무대를 통해 더 성장할 미래가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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