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킹'에 출연한 김희재 [사진=빽능 - SBS 옛날 예능 공식 유튜브]
SBS '스타킹'에 출연한 김희재 [사진=빽능 - SBS 옛날 예능 공식 유튜브]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 중인 가수 김희재의 꼬마 시절을 담은 영상에 팬들의 여전한 관심이 쏠렸다.

유튜브 영상 '스타킹 김희재 소년 이미자 시절 스타킹 출연 모아봤썹'은 25일 오전까지 약 80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은 김희재가 인기리에 방송했던 SBS '스타킹'에 출연할 당시를 담았다. 14세 때 할머니 앞에서 노래하다 이미자 팬이 됐다는 김희재는 타고난 재능에 연습이 더해지면서 얼마 안 가 울산 이미자로 명성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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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송에서 김희재는 이미자를 대표하는 노래 '동백 아가씨'로 좌중을 압도했다. 첫 소절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에서 이미 김희재의 놀라운 가창력과 여유가 안방까지 전해졌다. 

영상에는 꼬마 시절 이찬원도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찬원과 김희재는 어린 시절부터 대구와 울산을 각각 대표하는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다. 

김희재는 2020년 방송한 '미스터 트롯'에서 7위에 오르며 영예의 톱7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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