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의 '상처'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김희재의 '상처'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김희재의 호소력 있는 보컬이 돋보인 ‘상처’ 무대가 12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김희재 – 상처’는 29일 오전까지 총 120만 회 넘게 재생되며 인기를 유지했다.

김희재는 음악 예능 ‘사랑의 콜센타’ 63화에서 ‘상처’를 선곡했다. ‘상처’는 1986년 조용필이 발표한 국민 애창곡으로 멀리 떨어져 외로워하는 연인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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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는 슈퍼스타 조용필의 ‘상처’를 감성 충만한 보컬로 소화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를 끌고 가는 풍부한 성량이 돋보였다. 

힘 있는 진성을 무대 내내 유지한 김희재의 창법은 ‘상처’가 품은 메시지를 객석에 보다 잘 전달했다. 1000여 개에 달하는 팬들의 댓글 중에는 김희재의 파워풀한 창법과 감정 표현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에 능하고 춤에도 일가견이 있는 김희재는 2020년 ‘미스터 트롯’에 출전해 톱7에 들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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