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우야노' 뮤직비디오 공개하자마자 인기...팬들 뜨거운 응원

가수 김희재의 신보 ‘희로애락’ 수록곡 ‘우야노’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김희재는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야노’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우야노’ 티저를 선보인지 하루 만이다.

‘우야노’ 뮤직비디오는 약 3분 20초 분량이다. 새미 트로트로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우야노’는 ‘어쩌냐’라는 의미의 경상도 사투리를 제목과 가사에 활용해 듣는 맛을 끌어올렸다.

뮤직비디오는 김희재와 댄서들이 꾸미는 뮤지컬 같은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파스텔 톤 화면은 성큼 다가온 봄과 잘 어울린다.

4일 오후 발매된 김희재의 ‘희로애락’은 ‘우야노’를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됐다. ‘우야노’와 ‘꽃마리’가 더블 타이틀 곡이다.

김희재는 ‘희로애락’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정든 사람아' 같은 정통 트로트를 비롯해 국악 트로트 '바랑', 일렉트로닉 댄스를 버무린 '담담하게', 발라드 느낌이 강한 '떠나간다' 등 모든 곡이 트로트를 기본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