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의 '보여줄게'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김희재의 '보여줄게'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김희재가 부른 에일리의 대표곡 ‘보여줄게’가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김희재 – 보여줄게’는 4일 오후까지 30만 회 이상 재생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희재는 ‘뽕숭아학당’ 55화에서 과감하게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선곡했다. ‘보여줄게’는 에일리의 일명 ‘전 남친 퇴치송’ 1호 곡으로, 잔잔한 도입부에 이어 성량을 급격히 폭발시키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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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무대의 코러스처럼 김희재를 지원사격하는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임영웅, 영탁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에일리 무대의 코러스처럼 김희재를 지원사격하는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임영웅, 영탁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그간 장윤정, 이수영, 백지영 등 여성 보컬리스트의 명곡을 커버한 김희재는 어렵기로 소문난 에일리의 ‘보여줄게’도 잘 소화했다. 패널은 물론 김희재와 고정 출연하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등 동료들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환호했다.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영탁,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정동원은 원곡에 등장하는 코러스를 자처했다. 덕분에 김희재의 ‘보여줄게’는 원곡에 필적하는 열기를 객석과 시청자들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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