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현의 '사랑하며 살테요'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3/323426_327123_455.png)
가수 민수현이 부른 남진의 '사랑하며 살테요' 무대가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유튜브 영상 '민수현 - 사랑하며 살테요'는 15일 오전까지 약 10만 회 넘게 재생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민수현은 지난해 말 방송한 '불타는 장미단' 30회에서 남진의 '사랑하며 살테요'를 선곡했다. 이 노래는 인생이 거친 풍랑의 연속일지라도 마음 속 인연을 위해 사랑하며 살겠다는 다짐하는 남자다운 곡이다.
이미 여러 차례 남진 대표곡을 커버했던 민수현은 리틀 남진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근사한 무대를 보여줬다. 매력적인 중저음이 곡 전반을 탄탄하게 받쳐줬고 표정부터 몸짓까지 여유가 넘쳤다.
민수현의 노래에 정통 트로트 팬들은 댓글로 화답했다. 열성팬들은 민수현의 '사랑하며 살테요'에 대해 "명품 보이스", "귀에 착 감기는 맛깔나는 무대" 등 호평을 쏟아냈다.
민수현은 지난해 말 첫 팬미팅을 갖는 등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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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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