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의 '옥이'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진해성의 '옥이'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진해성이 부른 '옥이' 무대에 팬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진해성은 지난 3월 말 방송한 TV조선 음악 예능 '미스터 로또' 41회에서 가수 하나로의 대표곡 '옥이'를 선곡했다.

진해성은 노래 시작 전 게스트와 동료 가수들에 손짓해 무대 위로 올라오라고 요청했다. 안성훈, 박지현, 진욱, 박성온, 최수호, 나상도 등 '미스터 트롯2' 톱7이 모처럼 무대를 채우자 객석에서 박수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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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시작되자 진해성은 가수 하나로와 다른 묵직한 보컬로 '옥이'를 노래했다. 탄탄한 발성이 돋보인 진해성의 '옥이'는 경쾌한 맛을 살린 원곡과 또 다른 느낌을 줬다.

'옥이'는 1999년 하나로가 발표했다. 김용임의 동명 노래 '옥이'와는 가사와 리듬 모두 다른 무관한 곡이다.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헤어짐에 대한 진한 후회를 직설적으로 표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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