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해성의 '일어나' 무대 중에서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가수 진해성의 '일어나' 무대 중에서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

가수 진해성이 자기 스타일로 부른 '일어나' 무대 영상이 50만 뷰를 넘어섰다.

유튜브 영상 '더 이상의 수식어는 필요없다! 강력한 우승후보 진해성 - 일어나'는 30일 오후까지 50만 회 재생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진해성은 KBS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서 김광석의 명곡 '일어나'를 선곡했다. 순간 경쟁 가수와 심사위원, 시청자, 팬들은 정통 트로트를 추구하는 진해성의 '일어나'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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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은 꾸미거나 애쓰지 않고 자기 목소리 그대로 '일어나'를 노래했다. 정통 트로트를 부를 때처럼 아주 구성진 목소리는 살짝 내려놨다.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깜짝 샤우팅을 가미해 색다른 맛을 살렸다.

'일어나'는 김광석이 1994년 내놓은 노래다. 앨범 '김광석 네번째' 수록곡으로 조동익이 편곡했다. 1990년대 우리나라 최고의 포크송이라는 평가를 받는 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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