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둔 랩 실력을 보여주는 진해성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5/333195_338979_743.png)
가수 진해성의 사투리 랩 영상이 재조명됐다.
진해성은 KBS 음악 예능 '트롯매직유랑단'에서 구수한 부산 사투리 랩으로 출연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당시 개인기 대결에 나선 진해성은 "사실 제가 춤은 안 된다"면서도 "제가 개발한 랩이 이미 다른 방송에서 히트했다"고 자랑했다.
못 믿겠다는 MC와 출연자들의 표정에 진해성은 "비트 주이소"라며 랩을 시작했다. 당시 게스트로 나온 '미스 트롯' 출전자들을 향해 진해성은 "얼굴은 느그가 매력도 느그가" "목소리는 우리가 리듬도 우리가" "보아하니 노래 좀 하는 거 같은데" "느그가 하는 것은 최후의 발악" "우리가 하는 것은 최고의 가락"이라고 즉흥 랩을 쏟아냈다.
진해성의 깜짝 경상도 랩에 화면에는 '사투리 랩 창시자 진해성'이라는 자막이 떠 시청자를 다시 한 번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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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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