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미다 아이코, 김다현, 카노우 미유(왼쪽부터)가 1980년대 일본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깜짝 변신했다. [사진=MBN MUSIC]](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6/334226_340269_2648.png)
가수 김다현이 일본 실력자들과 깜짝 소녀대를 결성한다.
김다현은 4일 오후 방송하는 MBN 노래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일톱텐쇼' 2회에서 일본 가수 스미다 아이코, 카노우 미유와 추억의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변신한다.
세 가수는 '한일톱텐쇼'에서 '코리아(KOREA)' 등 소녀대의 인기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미 '한일가왕전'에서 유려한 일본어 실력을 과시한 김다현인 만큼 믿고 듣는 무대가 기대된다.
소녀대는 아이다 미호와 야스하라 레이코, 히키타 토모코가 1984년 결성했다. 비주얼과 가창력, 춤실력을 두루 갖춘 세 가수는 얼마 안 가 일본 슈퍼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했고 해외 진출을 꿈꿨다.
1986년 제9회 서울 국제 가요제에 출전한 소녀대는 '스타라이트 메모리(Starlight Memory)'로 은상을 따냈다. 1988년 발표한 '코리아(KOREA)'는 한국에서도 대히트해 서울올림픽 이미지송으로 사용됐다.
관련기사
- '한일가왕전' MVP는 달라도 너무 달라...김다현 '아버지의 의자' 레전드 무대 되나
- 갈라쇼 여왕 탄생...김다현 '어쩌다 마주친 그대' 40만 돌파
- 언니 닮아 걸그룹 노래도 잘해...김다현·김도현의 '뿜뿜'에 팬들 빠져들다
- 심금 울리는 김다현의 힘있는 보컬...'채석강' 무대에 '불트' 톱7도 감탄
- 김다현 '시절인연', 남다른 감성과 깊이로 팬·가수 모두 감탄사
- 김다현·전유진이 재해석한 1987년 히트곡 '난 아직 사랑을 몰라' 50만 눈앞
- 한결 편안한 표정에서 느껴진 성장...김다현 '붓' 무대 영상 150만 눈앞
- 김다현 '어부의 노래' 130만 도달...일본 고수들 진짜 박수 이끌어낸 그 곡
- 한국팀 막내 저력 보여준 김다현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히트 조짐
- 김다현이 부른 절절한 사부곡 '내 이름 아시죠', 시간 지나도 뜨거운 인기
- 팬도 동료도 경쟁자도 숨죽인 김다현의 '사모'..."감성의 바다에 빠진 듯하다"
- 목 잠겼는데 삼단 고음까지...스미다 아이코 '좋은 날'에 팬들 박수
- 김다현 목소리 타고 울려 퍼진 '울엄마', 객석 채운 여성팬들 심금 울렸다
- 살랑살랑 마음 흔드는 김다현 '꽃 처녀', '한일톱텐쇼''에서도 매력 폭발
- 세일러복에 보트까지 완벽하잖아...김다현, '트위스트 고고'로 무더위 사냥
- 김다현·스미다 아이코 지상파 점령...럭키팡팡 '돼지토끼'에 쏟아진 팬 응원
- 김다현, 서공예 친구들과 부른 '빙글빙글'에 팬들 일제히 엄마 미소
- 김다현 엔카도 잘하네...'츠가루' 이어 '진세이 이로이로'로 한일 팬 매료
- 오랜만에 10대 소녀로 돌아간 김다현, 엄마와 '천생연분' 무대로 팬서비스
- MBN '한일톱텐쇼' 뼈아픈 자막 실수...日 밴드 ZARD 노래 작사·작곡이 서판석·정성근?
인기키워드
장시원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