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8월 마지막 월요일도 덥다...서울 32도·대구 33도

8월 마지막 주에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27일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28일 오전 사이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상권 10~60mm, 제주도 5~40mm다.

또한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대구 및 경상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와 충청권, 전라권 5~30mm, 경상권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다. 한낮 기온이 여전히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