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함이 돋보인 요요미의 '비나리'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1/315672_318209_569.jpg)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로 유명한 요요미의 진지함이 돋보인 ‘현역가왕’ 마지막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유튜브 영상 ‘요요미 – 비나리’는 18일 오전 약 5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은 요요미가 16일 오후 방송한 ‘현역가왕’ 8회에서 꾸민 뒤집기 한 판 무대를 담았다.
당시 요요미는 3라운드 진출을 노리는 현역 가수 18명 중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반전이 절실했던 요요미는 심사위원 점수 270점이 걸린 뒤집기 한 판 무대를 ‘비나리’로 꾸몄다.
![요요미를 재발견했다는 팬들의 응원 댓글 [사진=MBN MUSIC]](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1/315672_318210_5857.jpg)
무대 전 요요미는 “요요미 하면 춤, 재미를 떠올리는 분이 많다”며 “중요한 고비에서 어떤 노래를 할까 고민했다. 진지한 노래를 하면 과연 어울릴까 계속 생각했다”고 전했다.
장고 끝에 요요미는 심수봉의 ‘비나리’를 선곡했다. 에너지 넘치는 평소 이미지를 내려놓고 무대에 오른 요요미는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불렀다. 감정을 꾹꾹 눌러담은 요요미의 무대에 김다현, 전유진, 강혜연, 김양, 린 등 경쟁자들은 “되게 새롭다. 음색이 듣기 좋다”고 놀라워했다.
반전 매력을 충분히 보여줬음에도 요요미는 뒤집기에 실패했다. 전유진, 유민지와 함께 마스터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 패자전에 나선 요요미는 결국 방출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관련기사
- 다시 부는 트로트 열풍에 '미스터 트롯' 진선미 탄생 순간 재조명
- 매번 정점 찍는 '현역가왕'...트로트 명가 타이틀 끝내 뒤집을까
- '미스 트롯3' 시청률 하락세 전환...1%p 차로 따라붙은 '현역가왕'
- 투표·방청 독려하고 스밍에 총공까지...트로트 팬들이 달라졌어요
- '현역가왕' 8회 앞두고 유튜브·커뮤니티에 쏟아진 스포일러 영상들
- 9명은 살고 9명은 집으로...피 말리는 '현역가왕' 8회, 시청률 신기록 쓸까
- 뒤집기 이어 또 패자부활...프로의 잔혹함 보여준 '현역가왕' 또 시청률 신기록
- '미스트롯3' 따라잡은 '현역가왕'...트로트 서바이벌 지각변동?
- 전유진·요요미·유민지 운명 가른 '추억으로 가는 당신' 패자부활전 시선집중
- 콘진원, '부패방지·준법경영시스템 통합인증' 획득
- 뭔가 보여줘야 하는 '미스 트롯3', 5회 시청률 반등 가능할까
- 황금심·이미자·하춘화 다음은 린...'삼백리 한려수도' 무대 어땠기에
- 14명만 남은 '현역가왕'...톱7 출전할 트로트 한일전도 관심 집중
- 통통 튀는 에너지 요요미 '이 오빠 뭐야' 공식 뮤비 400만 돌파
장시원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