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이 회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탈락 위기에 처하면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시청자 인기투표 5위에 1라운드 진(眞) 출신 배아현과 현역부 맏언니 풍금 등 강력 우승후보들이 탈락후보가 되는 이변이 속출했다.
25일 방송된 ‘미스트롯3’ 6회에서는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이어졌다.
먼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불리는 오유진과 배아현의 대결이었다. ‘2라운드 진’ 오유진과 ‘1라운드 진’ 배아현의 대결은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유진은 유지나의 ‘모란’을, 배아현은 나훈아의 ‘모란동백’을 열창하며 심사위원단과 안방극장을 감동시켰다.
가수 장윤정은 “오유진은 못하는 게 없어 앞으로 얼마나 성장을 할까 두려움을 느끼는 가수”라고 극찬했고, “기교가 짙은 보컬들은 기교가 빠진 걸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무대로) 배아현의 확장을 본 것 같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팽팽한 데스매치의 결과는 오유진이 8대 5로 배아현을 꺾었다.
탈락 위기에 놓인 배아현은 이날 공개된 3주차 시청자 온라인 응원투표 순위 5위에 올라 ‘1:1 데스매치’의 살벌함을 그대로 전했다.
현역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풍금과 시원한 보컬을 가진 천가연의 1:1 대결에서도 이변이 벌어졌다. 두 사람 모두 1, 2라운드 연속으로 올하트를 받은 바 있어 팽팽한 대결이 펼쳐졌다.
풍금과 천가연은 각각 한혜진의 ‘종로 3가’와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로 무대를 선보였다. 결과는 천가연의 승. 풍금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2주차 온라인 투표에서 7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탈락 소식에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3주차 온라인 응원투표 순위는 1위 빈예서, 2위 오유진, 3위 정서주, 4위 김소연, 5위 배아현, 6위 미스김, 7위 복지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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