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유의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 무대 영상이 50만 뷰를 기록했다.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지나유의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 무대 영상이 50만 뷰를 기록했다.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꿈을 위해 새벽 우유배달을 나섰던 가수 지나유의 '미스 트롯3' 데스매치 무대가 5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지나유 -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는 26일 오후까지 총 51만 회 재생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나유는 지난 11일 방송한 '미스 트롯3'에서 유력한 톱7 후보로 꼽히는 빈예서와 데스매치에 나섰다. 빈예서의 '도련님' 무대 이후 후공에 나선 지나유는 절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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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파 누워만 있는 할머니의 쾌유를 빈 지나유의 무대는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지켜보던 마스터 일부도 눈물을 보일 만큼 지나유의 무대는 절실함이 느껴졌다.

이 영상은 공개 보름이 지난 시점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어느덧 1000개가 넘은 댓글 대부분은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 무대를 통해 지나유를 처음 알게 됐다는 팬들이 달았다. 일부는 지나유를 톱7으로 만들어주자며 '미스 트롯3' 시청자 투표를 독려했다. 

걸그룹 출신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지나유는 빈예서와 데스매치에서 한 표 차이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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