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예서와 지나유의 데스매치 결과는 '미스 트롯3' 5회 맨 마지막에 발표됐다. [사진=TV조선 '미스 트롯3' 캡처]
빈예서와 지나유의 데스매치 결과는 '미스 트롯3' 5회 맨 마지막에 발표됐다. [사진=TV조선 '미스 트롯3' 캡처]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미스 트롯3’가 긴장감 넘치는 1 대 1 데스매치에 힘입어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방송한 ‘미스 트롯3’ 5회의 시청률은 전국 기준 17.5%를 기록했다. 직전 회차 14.9%에 비해 2.6%p 오르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미스 트롯3’는 지난 회차에서 시작된 1 대 1 데스매치가 계속됐다. 자칭 타칭 ‘미스 트롯3’ 비주얼 담당 김소연과 염유리를 시작으로 방서희와 한수정, 미스김과 윤서령, 정서주와 나영, 진혜언과 복지은의 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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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스 트롯3’ 제작진은 4회 마지막에 무대를 먼저 보여준 빈예서와 지나유의 데스매치 결과를 방송 맨 마지막에 공개, 시청자들의 발길을 붙잡아놨다. 결과는 빈예서의 한 표 차 진땀승이었다.

아깝게 패한 지나유는 ‘귓방망이’를 부른 걸그룹 출신으로 새벽 우유배달을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사연이 재조명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스 트롯3’는 경쟁 작품인 ‘현역가왕’과 시청률 차이를 다시 3%p 차이로 벌리며 원조의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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