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의 '후'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김다현의 '후'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김다현이 왜 감성 장인인지 보여준 '후' 무대가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김다현 - 후'는 20일 오후까지 120만 회 넘게 재생되며 뜨거운 인기를 유지했다.

김다현은 TV조선 음악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21화에서 조항조의 '후'를 선곡했다. 전주가 흐를 때부터 눈을 감고 감정을 잡은 김다현은 잘 우러난 차처럼 그윽한 무대를 선물했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김다현은 '후'의 애절한 정서를 오직 목소리 하나로 표현했다. 나이에 맞지 않게 뽑아내는 구성진 목소리에 이용, 주병선 등 연차가 한참 차이나는 선배 가수들도 감탄사를 연발했다.

'미스 트롯2'에서 미를 차지하면서 실력을 입증한 김다현은 지난 2월 종영한 MBN '현역가왕'에서 3위를 차지했다. 현재 방송 중인 트로트 한일전 '한일가왕전'에서 한국 대표로 맹활약하고 있다.

관련기사
인기키워드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