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투데이 이슈] 검찰에 따르면 임종성 전 의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임 전 의원은 국회의원 재직 기간에 지역구 건설업체로부터 1억 15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임 전 의원은 지역구 건설업체 대표 A씨로부터 지역구 선거 사무실 인테리어와 집기류 비용으로 9710만원을 대납받고 성형수술 비용 500만원을 대납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들을 A씨의 회사에 1년간 고용하도록 하였다.이뿐만 아니라 또 다른 지역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직접시공제 확대로 건설산업 혁신을 선도한다. 직접시공은 건설업자가 하도급을 주지 않고 자기 인력, 자재(구매 포함), 장비(임대 포함) 등을 투입해 시공하는 것이다. 원도급사의 책임시공을 유도해 건축물의 품질과 안전 확보에 이바지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SH공사는 2022년 12월 70억 원 이상 건설공사도 직접시공을 확대한다고 발표한 뒤, 고덕강일 3단지, 마곡지구 10-2단지 등에 직접시공제를 적용해 발주해 왔다. SH공사는 직접시공제를 확대해 다단계 하도급 관행을 타파하고 원도급자의 책
전라남도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남 인재육성 장학금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26일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고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문인기 지역계획과장 등이 참석했다.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지역전문건설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문건설업자 상호 간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최근 3년간 전남 인재육성 장학금 3천만 원, 전국체전 2천500만 원, 사회복지시설 4천700만 원, 저소득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정원주)와 광주전남도회(회장 정기섭)는 6일 전남의 주거약자 지원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전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전남도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전남도의 행복둥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전남도가 추진하는 행복둥지사업은 주거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50가구 이상에 주택의 노후 정도에 따라 가구당 최대 2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갑)은 5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우수 법률안 발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천준호 의원의 수상은 원동기 면허 취득 의무화, 안전장비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 등의 내용을 담은 "전동킥보드 규제강화법"으로 2021년 제1회 의정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어 두 번째다. 천준호 의원의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2021년 발의한 "재건축·재개발 부패방지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이뤄졌
전라남도는 31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가 스마트 건축기계설비 인재 육성을 위해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도내 대학과 협약을 하고 스마트 건축기계설비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2012년부터 올해까지 장학금 총 9천만 원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상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대법원이 돌산아파트 인허가 손해배상금 상고를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대법원 1부는 돌산아파트 건설업자가 제기한 ‘원심판결 중 원고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환송해 달라’는 취지의 손해배상 상고를 기각했다이로써 돌산아파트 인허가 손해배상금은 원금 13억7천만 원 및 이자를 포함한 손해배상금 22억9천만 원으로 확정됐다.건설사는 돌산읍 우두리 1132-2번지 일원 1000여 세대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여수시가 경관 훼손 등을 이유로 불승인 처분함에 따라 사업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고성수)가 지난 10일 재단법인 목포장학재단(이사장 박홍률 목포시장)에 장학기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성수 회장은 “장학기금 기탁, 재해예방,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전문건설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4천여 전문건설업자(목포 190여개)들의 협력을 강화해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상승,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하반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600억 원으로, 상반기에 지원된 1600억 원을 포함하면 총 2200억 원 규모다.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자,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 별표1의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지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 원 한도이며,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가 11일 전남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을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했다.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과 최봉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기계설비건설업자 상호 간 협력 강화를 통해 회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재 육성사업 및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전남도는 지난해 기존 장학금 체계를 4대 장학금으로 새롭게 개편해 대표 장학금(아름드리)을 신설하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30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자 등이다.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은 10억 원(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전자금은 3억 원(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명품 강소기업,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2년도 경영안정자금을 조기 지원한다. 총 2200억 원 규모로 상반기에 1600억 원, 하반기에 6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자,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설치 및 운용조례’의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지원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 원 한도이며, 프리(PRE)·명품 강소기업,
공사 대금 수십억원을 지급하지 않아 3남매 아버지를 분신자살하게 한 건설업자 대표가 구속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은 지난 25일 시행사 대표 A씨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으며, 이들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전년 4월까지 전북 전주의 모 빌라 공사에 참여한 지역 중소기업 수 곳에 약 30억원의 공사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가 있다.당시 해당 중소기업 수 곳 등은 ‘빌라가 준공되면 담보 대출을 받아 대금을 주겠다’는 A씨의 말을 믿고 공사에 참여했지만, 공사가 마무리된 지난해 4월경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해 재선거 당선 직후 지역건설업자 A씨로부터 광주의 고급양복점에서 군청비서실장B씨.선거대책본부장C등과 함께 3벌에 1000만원 정도하는 양복을 뇌물로 받아 경찰에 고발당했다고 16일 모언론사가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이 군수는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18일 입장문을 발표했다.이 군수는 입장문에서 “최근 지역 건설업자로부터 뇌물 수수혐의로 고발을 당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보도 내용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모 언론사에서 언급한 ‘고급양복점에서 1천만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갑)이 23일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현대화 방안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준공 이후 소유권 이전고시까지 마무리된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경우 원칙적으로 1년 내 조합 총회를 거쳐 해산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에는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조합의 해산과 관련한 법적인 근거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때문에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준공 절차가 완료된 후에도 조합이 해산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
한신공영(주)(대표 최문규)이 지난달 2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토목건축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2개월’을 받았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중대재해를 발생시킨 건설업자로서 지난달 27일 고용노동부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영업정지 분야는 ‘토목건축사업에 대한 영업정지’로서 영업정지금액은(지난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약 2594억원이며, 2020년 최근 매출액(약 1조5568억원) 대비 약 16%에 해당한다. 이어 영업정지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이다.이와 관련해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들어간다.지원 규모는 600억 원으로, 상반기에 지원된 1600억 원을 포함하면 지난해보다 200억 원 확대된 총 2200억 원 규모다.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자, ‘광주광역시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의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지원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 원 한도이며, 프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북가좌제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입찰이 개찰된 지 약 5일이 지났다. 이에 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지 현장을 방문해 해당 사업장의 분위기, 교통·편의 시설, 홍보 지침위반 여부 등에 대한 취재했다.해당 사업지는 사업성이 우수한 만큼 대형 건설사 ‘DL 이앤씨’와 ‘롯데건설’이 입찰에 나선 곳으로, 또한 이곳은 A건설이 홍보 지침위반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곳이기도 하다.‘북가좌제6구역’은 어떤 곳?취재진이 찾아간 ‘북가좌제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지’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불과 500m밖에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민기)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진상면 탄치마을을 8일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광양시에는 5일, 6일 양일간 평균 282㎜의 폭우로 인해 도로‧건축물 등 시설물 43건과 농작물 14.4ha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진상면 탄치마을에서는 산사태로 주택과 창고 5채가 매몰되고, 현장에서 80대 주민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산사태는 마을 뒷편 주택 신축을 위한 공사 부지 내 석축 붕괴로 경사지 토사가 주택 등을 덮쳐 일어났다.의원들은 ‘2020년부터 공사 중에 돌
지난 6일 부산 대연동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가 치러진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두산건설, 제일건설, 아이에스동서 총 5개 사가 현장설명회에 참여했다고 조합측은 밝혔다. 이에 는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각 사의 입장을 들었다.먼저,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해당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SK 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막 참여한 상황이라, 상세한 입장을 말하기는 어렵다”며 “부산 대연동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대해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공사수주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