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4~26일 3일간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특별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공·사립학교 및 기관의 관리감독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학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강화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교육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부장,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안전관리자 등 내·외부 전문강사를 위촉해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해야 할 실질적인 의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하여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주민을 비롯해 신안군, 수협중앙회, (사)목포환경운동연합, 프리하당 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10여 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 나섰다. 2024년 4월 24일, 신안군 압해읍 송공 해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수협중앙회의 주최로 진행됐다. 총 9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해안정화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업사이클링 과정 및 제품 소개, 지역 인디밴드의 축하공연 등
전남대학교 빛그린산학융합캠퍼스에서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한국자동차공학회 영호남 합동 학술대회가 열렸다. 광주호남지회(지회장 이천환 전남대 교수)와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임옥택 울산대 교수)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 분야 석학들의 연구 발표와 포스터 발표에 이어 학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유료 등록 회원만 100명이 넘게 참가하는 등 자동차공학에 대한 학술적인 관심은 물론 실무 기술 측면에서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지회 행사로서는 보기 드믄 성황을 이뤘다. 이천환 광주호남지회장은 “자동차공학 학술대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24일 입국한 라오스 근로자 132명을 영농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무안군은 지난 2023년 11월 라오스 고용노동부와의 업무협약을 맺었다.라오스 계절근로자 132명 중 102명은 32농가, 30명은 전남서남부채소농협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배정된다.계절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고용주 농가와 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4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협력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안전한 공공 급식으로 학생건강 제고와 제반 산업 활성화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4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완료되었다고 24일 밝혔다.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인근에 항공관련 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총사업비 466억 원, 면적 350,360㎡ 규모의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를 2020년 11월에 착공했다. 오는 5월까지 산업단지 준공인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에는 항공MRO, 항공물류, 부품 등의 업종이 입주하게 되며, 현재 산업시설용지 중 40,000㎡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부지
광주시가 광주비엔날레를 도시브랜드로 키운다. 광주비엔날레가 광주의 정체성인 5‧18정신을 문화예술이라는 큰 그릇에 잘 담고 있기 때문이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기자들을 만나 “광주비엔날레의 위상에 걸맞는 구성과 운영방식을 마련해 광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먼저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상설관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새로운 비엔날레전시관이 완공되면 현 비엔날레전시관을 파빌리온 상설관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또 비엔날레 대표작품을 구매하거나 기증받아 ‘상설관 전시’도 추진한다.디자인비엔날레와
전라남도가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가 안심하며 지내도록 예방·치료·돌봄 등 전남형 치매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 정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24일 염민섭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하태길 노인건강과장 등 정부 관계자와 함께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전남형 치매관리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노인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은 65세 이상 전국 치매노인 인구 99만 8천 명 가운데 5.6%(5만 6천 명)를 차지하고 있다. 치매 노인 유병률은 전국 평균 10.5%를 상회하는 12.2%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4일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각 학교 사회과‧윤리과‧역사과 교사를 대상으로 ‘전남 의(義) 교육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는 김남철 전남역사연구소 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전남 의(義) 교육의 내용과 방향 - 남도의병을 중심으로’란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전남 의(義)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학교 교육의 방향성이 논의됐다.이어, 각 학교급별 실제 전남 의(義) 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 노안남초등학교 신봉석 교사의 ‘체험중심 의(義)교육’▲ 해남고등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카자흐스탄에서 해외 발전정비 시장 성능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한전KPS는 4월 24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스흐탄 에너지부 및 두산에너빌리티와 3자간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알마티를 비롯한 파블로다르, 아스타나, 토파르 카자흐스탄 각지에 소재한 화력발전소의 성능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카자흐스탄은 전체 발전량 중 약 78.5%를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지만, 대부분 구소련 시절 지어져 시설 노후화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일본 주력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장을 맡은 김춘진 사장 주재하에 중국과 일본 수출 비중이 높은 대표 수출기업 12개 사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중국과 일본의 시장 상황과 현지 수요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활발하게 제안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3일 안양면민의 날 행사에서 마재주 전 장흥군의회 의장 500만 원, 장흥군 재경향우회 회장 김연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22일 ㈜다경(대표 정성철)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선 15일에는 장흥군청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 일동(장흥군청 보건소 위선주 과장, 이명숙 과장, 정종훈 장동면장, 농촌활력사업소 정익주 농촌활력팀장) 400만 원, ㈜토우엔지니어링(대표 신정철) 300만 원을 기부했다.기탁자들은 “매년 학생 수가 줄고
전라남도는 24일 도청에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시군 간담회를 열어 올해 1만 4천680농가 인증 목표 달성에 협력키로 했다.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생산 단계부터 수확, 포장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매년 관리하는 제도다.2023년 전남지역 인증 실적은 1만 4천176농가로 전남 전체 농가의 9.7%, 전국 인증 농가의 11%를 차지하는 규모다. 올해는 목표량을 늘려 1만 4천680농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간담회에서는 시군별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지역 주민과 학내 구성원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인 “재즈밴드 신현필 퀄탯(4중주)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4년 ‘창조관 연주홀 기획공연’ 시리즈 세 번째 무대로 오는 5월 2일(목) 오후 5시 국립목포대 창조관 연주홀에서 열린다. 더불어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초대되어 누구나 행사를 즐길 수 있다.신현필이 이끄는 퀄탯(4중주) 공연은 재즈 섹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함께 피아니스트 이한얼, 베이시스트 최진배, 드러머 주화준이 함께하는 4중주로 구성되어 있다. 신현필은 ‘극한직업
전남 함평군이 24일 이상익 군수와 함께 함평성심병원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한 병문안 조성을 위해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이상익 함평군수, 함평군 보건소장, 함평군 의사회, 함평성심병원 관계자 등 총 15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란 주제로 올바른 병문안 문화 조성을 통해 환자와 문병객 간 감염 위험을 줄여 지역사회에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군은 의료기관 내 별도 병문안 장소 및 예약 시스템 점검, 손소독제 비치 등 병문안 실태 현
전남 해남군은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HPV 감염으로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항문 생식기암 등의 주요 질환에서 90% 이상의 예방 효과가 있으며 전 세계 122개국에서 시행하는 안전한 백신이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12세 생일이 지난 여성 청소년(2011.1.1.~2012.12.31.) △13~17세 여성 청소년(2006.1.1.~2010.12.31.) △18~26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여성(1997.1.1.~2005.12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보고회에서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22개 시군 부단체장,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전남도(장애인)체육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와 시군의 체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선수단, 관람객 등 정성어린 손님맞이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시군 상황실 운영, 경기장 시설 준비 및 안전점검, 교통·주차 관리대책,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4일 오전 서구청 지하2층 민방위실전센터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을 잇는 한일 노래 대전 '한일가왕전'의 시청률이 4주 연속 내림세다. 트로트 경연 명가 TV조선의 아성을 위협한 '현역가왕'은 후속작 '한일가왕전'으로 연착륙을 노렸지만 1~4회 내내 시청률이 하락하며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더욱이 경연 시스템과 판정을 놓고 일부 시청자들의 볼멘소리가 커 향후 운영 방향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이달 2일 첫 방송한 '한일가왕전'은 시청률 11.9%를 찍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만 2회 10.9%, 3회 10.2%로 시청률이 내려가더니 23일 4회는 9.3
전남 장흥군은 지난 2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장흥군지부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