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11일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말복을 맞아 마을 공동식사를 하는 경로당을 지난 10일 방문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군수는 경로당을 방문해 연일 지속된 폭염과 북상한 태풍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 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냉방 장비 등 시설 점검도 실시했으며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과 마을주민이 경로당을 언제든지 이용해 쉴 수 있도록 상시 개방을 경로당에 요청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경제 분야 글로컬 인재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으로 경제·무역학부를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경제·무역학부는 경제이론과 무역통상에 관한 통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경제와 무역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동안 국립목포대학교 경제학과와 무역학과는 경제와 무역에 대한 탄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과 공공기업 및 공무원 등의 전문인력 양성을 해왔다.그러나 최근 인공지능과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10일 대학 본부 중회의실에서 국내 천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공동연구 및 개발을 위해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지본코스메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순천대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 이민아 공동실험실습관장과 나노바이오연구센터 김용주 센터장, 장영수 융합연구팀장, 조영익 소재개발팀장, ㈜지본코스메틱 박상용 대표, 강두중 대표, 조성종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학·연·산 협력 사업 적극 참여 및 지원 △국내 천연자원 활용 기능성 화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천천히 훑고 지나가면서 태풍 정보를 보는 방법에도 관심이 쏠렸다.우선 태풍의 강도는 최대 풍속을 기준으로 한다. 최대 풍속이 초속 54m 이상이면 극히 위험한 초강력 태풍, 44~54m라면 초강력 태풍, 최대 풍속 33~44m 수준은 강한 태풍으로 분류한다.태풍의 크기는 초속 15m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으로 따진다. 이 반경이 500km 이상이면 대형 태풍, 800km를 넘는다면 초대형 태풍으로 각가 평가한다. 기상청이나 케이웨더 등의 태풍 사진을 확인하는 법도 알아두면 편리하다. 경로별로 시각이 표시되
고대 이래 자연과학은 물론 수학, 의학, 지리학 등 학문의 발달사에서 서남아시아가 기여한 역할을 돌아보는 색다른 강좌가 잇따라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재)호남문화재연구원(이사장 임영진), (재)아시아인문재단(이사장 김성종)과 손잡고 ‘아시아 박물관산책’ 세 번째 강좌를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4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8회 진행되는 ‘아시아 박물관산책’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이번 강좌에는 광주일보사도 함께한다.먼저 오는 9월 6일 금종해 고
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은 2023년 베를린 세계양궁 선수권 대회가 막을 내림에 따라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북한 선수단 출전 및 관내 양궁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차기 대회의 메인 무대인 국제양궁장이 남구에 위치하고 있고, 대회 흥행을 위해서는 관내 주민의 전폭적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지난달 28일 독일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총회 및 만찬에서 오고 간 내용을 공유한 뒤 “2년의 세월
전라남도는 남도의 따뜻한 기후로 재배해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해남 ‘무농약 바나나’를 8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바나나는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소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소화를 원활하게 해 변비 예방 효능이 있다.국내산 무농약 바나나는 충분히 익은 뒤 수확하므로, 신선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1kg에 1만 원 정도로 수입산보다 2~3배 비싸지만,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으로 재배해 건강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학교급식과 로컬푸드에 주로 납품하고 현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전남지역 선진교통문화정착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에서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이범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은 ‘전남에서 필요한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업무 협력’을 다짐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며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공단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시 남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역의 자동차·도로·항공·철도 분야 검사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오늘(11일) 전문가 2명을 위촉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위촉된 전문가는 전남대 행정학과 이영철 교수와 광주대 경찰·행정학부 김병완 교수로 청문 대상 기관의 업무 분석과 함께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사특위는 전문가 위촉에 이어 광주연구원의 운영 및 혁신 방안, 2023년 연구사업 추진현황 등 업무보고를 청취하여 후보자 인사검증에 필요한 업무를 사전에 파악했다.명진 위원장은 “새롭게 개원을 앞두고 있는 광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및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4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발표된 건축물에너지 관련 인증제도 통합과 에너지 관련 설계기준 강화 등 변화되는 정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건축물 에너지효율화 관련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건축 인허가 담당자, 설계사, 시공사, 친환경 컨설팅사 등 이해관계자에게 변화하는 건축물 에너지효율화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하여 6개 권역(서울, 대전, 부산, 광주, 제주, 경기)에서 개최된다.주요 내용으로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고 밝혔다.이는 SRT 운영사인 ㈜SR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 확대 운행에 대한 노선 면허를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발급받은데 따른 것이다.예·발매는 11일부터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 누리집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라선 SRT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각 하루 2회 왕복 운행으로 총 4회 운행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매일 KTX만 30회 운행되고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오늘(11일) 오후 3시부터 9월 1일 운행을 시작하는 서울 수서발 여수행 전라선 SRT 예약 발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여수발 수서행(상행선) 전라선 SRT는 오전 06시 46분, 오후 14시 31분 운행하게 되며, 수서발 여수행(하행선)은 오전 10시 20분, 오후 19시 08분 수서에서 출발하게 된다.전라선 SRT의 첫 투입으로 여수를 비롯한 전남 동부권과 서울 강남 등 수도권 동남부권 시민들의 교통 편익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코레일에 따르면 전라선 SRT 도입과 더불어 KTX의 여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광주지역에서 이상동기 범죄를 예고하는 글을 작성한 청소년이 검거됐다.광주경찰청(치안감 임용환)에 따르면, A양(14세)은 지난 10일(목) 02:11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특정 광주지역을 언급하며 ‘다 죽여드립니다’, ‘칼부림’이라는 문장과 함께 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여, 인근 주민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02:28경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봤다’는 112문자 신고내용을 확인하고 즉시 조사를 착수하였으며, 피의자의 소셜 계정을 확인, 추적하여 피의자의 인적사항을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8월 10일(목) 오후 4시 광주지역사무소에서 전현희 前 국민권익위원장을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날 강연자인 전현희 전 위원장은 '나는 왜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웠는가'를 제목으로 강연하며 "제가 윤석열 정부에서 살아남고 이 정부와 맞짱 뜨기 위해서는 투사가 될 수밖에 없다. 나는 윤 정부가 만든 투사”라고 밝혔다.그는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권익위원장 임기를 마쳤다"며 "자기 입맛대로 하는 정부에 굴복하지 않고
광양제철소가 하계시즌을 맞이해 사내 식당에서 특식을 운영하고 별도의 소통창구 마련으로 직원 의견 수렴에 나서며 식사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앞서, 광양제철소는 치솟는 물가로 인해 구내식당을 찾는 직원들이 늘면서 직원들에게 고품질의 식사를 제공하고자 포스웰과 협업해 올해 1월부터 ‘전국 맛집투어’를 시작, 매주 다른 지역의 유명 맛집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광양제철소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기존에 운영하던 특식 제도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직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생산성 향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가 기관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나주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 이하 한국에너지공대)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 도서관 인프라 개선을 위한 우수 문학도서 보급 지원 ▲지역주민, 대학생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위원회는 한국에너지공대에 우수 문학도서 1만 여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혁신금융을 선도할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관련 정보를 11일 사전 공고했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처음 도입한 사전공고제를 통해 신보는 입사지원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사 준비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사전공고문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보는 이달 31일 최종 모집공고를 통해 총 76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 금융사무 인재 56명, ▲ 기술금융 5명, ▲ 공인회계사 2명으로 나누어 선발할 예정이며, ▲ 고교 특별전형 11명,
논란이 계속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11일 오후 K팝 콘서트로 막을 내린다. 10년을 준비한 새만금 잼버리는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릴 계기인 동시에 막대한 경제적 효과로 기대를 모았지만 졸속 운영과 폭염에 대한 미숙한 대처 등으로 연일 도마 위에 올랐다.새만금 잼버리를 마무리할 'K팝 슈퍼 라이브'는 1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뉴진스와 아이브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K팝 아티스트 총 19개 팀이 무대에 올라 한국을 찾은 세계 청소년과 만난다.'K팝 슈퍼 라이브'는 그간 세계인의
가수 황영웅과 절친 박민수가 꾸민 '고장난 벽시계' 무대가 150만 뷰를 앞뒀다.황영웅과 박민수가 완성한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 무대 영상은 11일 오전 MBN '불타는 트롯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49만 뷰를 기록했다. 1만 뷰를 더하면 대망의 150만 조회수를 달성한다.'고장난 벽시계'는 '불타는 트롯맨' 본선 2차전에 오른 황영웅과 박민수가 꾸민 스페셜 무대다. 평소에도 절친한 두 가수는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기 위해 합숙한 사이로도 유명하다.형인 황영웅과 동생 박민수는 흥으로 가득한 '고장난 벽시계'를 앞에서 끌고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내용은 ▲학교 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재원 마련을 위한 공동 대응 투자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운영과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과 같은 공공시설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설치·운영하기 위해 교육부 공모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이번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