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워커= 김은동기자]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화제다.

국내에 지난 2016년 8월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감독 데이비드 에이어)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뭉친 악당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기존 히어로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신선한 스토리와 범접할 수 없는 캐릭터들의 매력,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 등을 연출했다.

정부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슈퍼 악당들을 선택해 특별 사면을 대가로 자살 특공대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에 합류시킨다.

그러나 멤버 중 한 명에 빙의한 마녀 인챈트리스가 지구를 멸망시키려 하고, 애인인 할리 퀸을 찾으려 조커가 움직이자 그를 잡으려 배트맨까지 나타나 혼란의 상황을 빚는다.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카라 델레바인,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했다.

한편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누적 관객수는 189만8220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