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300만원, 2013년 6200만원, 2년 새 1.5배가 증가했다. 매출 이야기가 아니다. 직원을 위한 한 중소기업의 재정지출 확대액이다. 이는 조정환 대표의 CM테크가 전격 실시한 인적자원개발로 기술력 확보와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조정환 대표의 안목이다.

그 결과 CM테크는 설립 3년여만에 180여명의 임직원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6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크레인기계 전문정비 기업으로 우뚝서게 됐다.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JW메리어트호텔에서「2014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으려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기준인 700점(1,000점 만점) 이상을 취득해야 한다. 올해는 고용보험법을 적용받고 있는 105개 사업장이 인증을 신청했고, 이중 56개 기관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기업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중소기업청 병역지정업체 추천시 가점 5점 등의 지원이 있고 인증기업 HRD 담당자의 국내·외 연수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4개 부처 공동 명의의 인증패와 로고를 3년간 사용할 수 있고, 우수사례집 발간과 매체홍보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업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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