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채 동이 트기 전인

 
오전 6시 12분께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가 상대방이 운전하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벤츠 승용차의 운전자는 다름아닌 인기 중년 탤런트 김혜리인 것으로 들어났다.

이번 사고에 상대방 운전자는 다행히 가벼운 타박상만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리는 이번 음주운전이 처음이 아닌 알려졌다. 지난 97년 6월과 2004년 8월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낸 사례가 있다.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리가 97년 사고를 냈을 당시 만취 상태로 상대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으며, 2004년 사고에는 면허가 취소된 적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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