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 더샵 리슈빌’ 혁신평면과 고급 마감재, 풍부한 수납공간, 최첨단시스템에 호평

그래픽_뉴스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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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중구 목동 일대에 12년 만에 새 아파트를 선보이면서 대전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에 따르면 지난 18일 문을 연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7,000여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주말까지 3일간 총 3만 2,000여 명이 방문했다.

개관 첫날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견본주택 개관 1시간 전부터 대기 줄이 이어졌고, 유니트를 관람하기까지 2시간 이상이 소요됐다는 것.

견본주택에는 59㎡A, 84㎡A, 84㎡B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는데 중소형임에도 4베이 평면 설계와 다양한 수납공간, 팬트리 등의 높은 공간 활용성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대전 지역에서 처음 선보인 39㎡의 초소형 타입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구매 부담이 낮은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목동 더샵 리슈빌’의 위치하는 대전시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기간 제한이 없으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요건과 예치금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는 것이다.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분양관계자는 “대전 중구 목동일대에 12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았다”며 “모델하우스를 내방한 방문객들 대다수가 브랜드,평면, 마감재, 설계 등 많은 요소들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다가오는 청약 결과에도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정당계약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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