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시장 중 크게 오른 곳은 역시 강남지역이다. 이중  송파가 0.28%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강동(0.25%) 관악(0.19%) 강남(0.16%) 강북(0.12%) 노원(0.11%) 등이 올랐다. 송파는 전세 물건이 부족한 가운데 대단지 아파트 전셋값이 주로 올랐다.

가락동 송파헬리오시티와 잠실동 잠실엘스, 잠실주공5단지, 송파동 삼성래미안 등이 500만원-1,500만원 상승했다. 강동은 명일동 우성, 강일동 강일리버파크3단지,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길동 강동자이 등이 500만원-1,500만원 올랐다. 관악은 봉천동 동부센트레빌, 두산이 1,000만원-2,500만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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