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바주스 황옥 사과주스 이미지 / 사진 = 잠바주스 제공

[뉴스워커: 이두경 기자] SPC그룹 잠바주스가 국내 유일의 노란색 사과 ‘황옥 사과‘를 활용해 주스를 만들었다.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경북 김천 황옥 사과를 활용한 제철과일 주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황옥 사과란 농업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유일의 노란색 사과로서, 경상북도 김천시 수도산(1,317m)자락 해발 400m이상에서 재배된다. 특히 당도와 산도가 일반사과보다 약 20% 높고, 풍부한 과즙으로 맛과 식감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잠바주스는 김천 지역 사과영농조합 법인과의 제휴를 통해 황옥 사과를 주스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잠바주스의 ‘황옥 사과 주스’는 주문 즉시 과육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 껍질까지 함께 짜서 건강함을 가득 담았다. 또한 전용 용기에 담아 제공해 휴대하여 마시기 편리하다. 가격은 스몰 사이즈 5800원, 미디엄 사이즈 6800원이다.

잠바주스 마케팅 관계자는 “비타민C와 유기산이 풍부한 노란 황옥 사과를 활용한 제품으로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상생 협력을 통해 회사차원의 안정적인 고품질 원료 수급은 물론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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