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캐피탈의 농촌자매결연 / 사진 = IBK캐피탈 제공

[뉴스워커: 이두경 기자] IBK캐피탈이 농번기 일손돕기 등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IBK캐피탈은 유석하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여명이 강원 홍천군 서면 두미리 마을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유석하 대표이사는 “IBK캐피탈 창립 30주년을 맞아 선비의 고장 두미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서면 김권종 면장 및 두미리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IBK캐피탈은 앞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두미리 마을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앞장서서 구매하는 등 농도상생(農都相生)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IBK캐피탈은 2016년 9월말 기준 금융자산 4조 5천억원, 순이익 651억원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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