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이 부르는 '바람의 여인'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김다현이 부르는 '바람의 여인'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김다현이 ‘현역가왕’으로 주목받으면서 그간 보여준 레전드 무대들도 재조명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김다현 - 바람의 여인’은 김다현이 지난해 ‘화요일은 밤이 좋아’ 16화에서 부른 ‘바람의 여인’을 담았다.

29일 오전까지 총 130만 회 넘게 재생된 이 영상은 김다현 특유의 감정과 완급 조절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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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은 일순간 치솟았다 순식간에 잦아드는 감정 도약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이제 막 10대에 접어든 김다현의 실력에 노래를 듣던 김종서, 김장훈 등 프로 가수들도 혀를 내둘렀다.

‘바람의 여인’은 남진이 2008년 발표했다. 잡으려 해도 바람처럼 빠져나가는 여자의 심리를 묘사한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김다현은 현재 방송 중인 ‘현역가왕’에서 탄탄한 내공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10대들의 돌풍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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