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대요 글쎄' 한곡 대결에 나선 김다현 [사진=MBN MUSIC]](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1/313704_315912_30.jpg)
‘현역가수’ 이슈 메이커로 승승장구해온 가수 김다현이 김양과 한곡 부르기 맞대결에서 완패했다. 다만 목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 최선을 다한 결과였기에 본인은 웃었다. 동료 가수와 팬들 역시 졌지만 잘 싸운 김다현에 박수를 보냈다.
김다현은 2일 ‘현역가왕’ 6회에서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가수 김양과 ‘간대요 글쎄’ 대결을 펼쳤다.
선공에 나선 김다현은 사력을 다해 무대를 꾸몄지만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발성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켜보던 남진, 주현미 등 마스터들의 표정도 다소 어두웠다.
!['현역가왕' 준결승 진출을 위한 중요한 무대에서 실력을 보여준 김양 [사진=MBN MUSIC]](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1/313704_315913_328.jpg)
2절 후공에 나선 김양은 시원한 발성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주현미는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만큼 김양은 첫 소절부터 실력을 온전히 발휘했다.
곡을 마치기까지 실수 없이 노래한 김양은 모든 걸 쏟아냈다는 후련한 표정으로 점수를 기다렸다. 불안한 표정으로 점수판을 바라보던 김다현은 자신이 큰 점수 차이로 지자 김양에 다가가 축하인사를 건넸다.
‘미스 트롯’ 미(3위)를 차지한 감성 마술사 김다현은 ‘현역가왕’에서도 10대 열풍을 주도해 왔다. 트로트에 도전한 발라드 여왕 린에 한차례 패해 패자부활전까지 갔다 기사회생한 만큼 앞으로도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팬들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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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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