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의 '용두산 엘레지' 무대 중에서 [사진=MBN 예능 공식 유튜브]](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2/313045_315128_4855.png)
'현역가왕'의 인기를 견인하는 10대 가수 전유진, 김다현의 '용두산 엘레지' 커버 영상이 비교해서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유튜브 영상 '첫 소절에 상황 종료 가창력 끝판왕 김다현 용두산 엘레지'는 김다현이 MBN '보이스 트롯'에서 부른 '용두산 엘레지'를 담았다.
당시 11세였던 김다현은 "용두산아 용두산아"로 시작하는 첫 소절부터 속이 뻥 뚫리는 힘 있고 청량한 고음을 자랑했다. 노래 내내 국악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가창력을 유지한 김다현은 무서운 신동의 탄생을 제대로 알렸다.
![전유진이 부르는 '용두산 엘레지' [사진=KBS 레전드 케이팝]](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312/313045_315129_4921.png)
전유진은 4년 전 13세 때 '노래가 좋아'에서 '용두산 엘레지'를 불렀다. 아직 앳된 얼굴로 무대에 선 전유진은 김다현 만큼이나 첫 소절부터 감탄사가 터지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전유진은 노래를 막 시작했다고는 믿을 수 없는 내공을 발휘해 무대를 휘어잡았다. 당시 노래를 듣던 대선배 박현빈은 전유진의 실력에 기가 막힌 듯 헛웃음을 연발했다.
'용두산 엘레지'는 고봉산이 원곡 가수다. '미스 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애절한 목소리로 소화해 다시 인기를 끌었고 여러 경연 프로그램에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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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2580@newswor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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