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의 대장전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1/314056_316317_4728.jpg)
가수 전유진이 언니들의 본선 직행을 위해 부른 ‘아름다운 강산’ 무대가 순식간에 90만 뷰를 찍었다.
유튜브 영상 ‘전유진 - 아름다운 강산’은 5일 오전까지 총 90만 회 재생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유진은 2일 방송한 ‘현역가왕’ 6회에서 막중한 책임을 지고 대장전에 나섰다. 인기투표 1위를 달리는 전유진은 강혜연, 박혜신, 윤수현, 김지현과 꾸린 비빔걸스의 대장으로 맹활약했지만 팀은 4위로 뒤처진 상태였다. 대장전에서 전체 1위를 따내지 못하면 전원이 방출 후보가 되는 만큼 전유진의 어깨는 무거웠다.
아직 10대 고교생인 전유진은 많은 점수를 위해 임팩트 강한 이선희 노래를 골랐다. ‘아름다운 강산’은 탄탄한 중고음을 계속 내질러야 하는 고난도 곡으로 유명하다.
전유진은 전매특허인 풍부한 성량을 바탕으로 실수 없이 ‘아름다운 강산’을 소화했다.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무대에 접목하는 아이디어도 돋보였다. 무사히 마친 전유진의 무대는 마스터 점수 188점을 얻으며 두리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전유진은 2019년 방송한 ‘미스 트롯’의 진 송가인 무대를 보고 처음 노래에 빠져든 올해 5년차 가수다. 워낙 바탕에 깔린 실력이 출중하다는 신동 평가를 받으며 차세대 트로트 퀸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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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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