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과 임태경의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인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무대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1/315951_318533_5212.jpg)
인공지능 페르소나로 컴백한 가수 정동원이 트로트 이외의 노래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커버 영상 중 외국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무대가 재조명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정동원 & 임태경 - 천 개의 바람이 되어’는 정동원과 뮤지컬 가수 임태경이 ‘사랑의 콜센타’ 37화에서 부른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담았다.
지금까지 약 160만 회 재생된 이 영상은 정동원과 임태경의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보여준다. 아직 변성기가 지나지 않은 정동원의 소년 같은 목소리가 표현해낸 애잔한 감성이 빛을 발했다. 임태경의 부드러우면서 따뜻한 화음은 정동원의 보컬과 잘 어우러졌다.
정동원은 ‘미스터 트롯’ 동료 가수 임영웅과도 같은 노래를 선보인 바 있다. 정동원은 ‘사랑의 콜센타’ 42화에서도 임영웅과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들려줬다.
세계적인 추모곡으로도 잘 알려진 ‘천 개의 바람이 되어’는 작자가 알려지지 않은 외국 곡이다. 영문 추모시 ‘내 무덤에서 울지 마세요(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에 누군가가 멜로디를 붙여 완성했으며, 한국에서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버전이 특히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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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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