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여행 첫날 시장 구경 간 장민호·정동원...상인들 "계탔다" 환호성

가수 정동원과 장민호의 친조카-삼촌 같은 동해 여행기 '동원아 여행가자' 시리즈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유튜브 영상 '단독 풀영상 EP04. 파트너즈의 솥뚜껑 디너쇼(ft.삼겹살)'는 동해 아침식사와 겨울바다 서핑, 온천욕을 마친 장민호, 정동원의 시장 방문을 그렸다.

숙소에 딸린 온천에서 여독을 풀고 난 정동원, 장민호는 요기를 위해 인근 시장을 찾았다. 두 사람을 알아본 시장 상인들은 하나같이 엄마 미소를 지으며 뭐든 더 주겠다고 환호했다.

계란 구입 후 정육점에 들른 장민호, 정동원은 숙소에서 구워 먹을 신선한 삼겹살을 샀다. 설탕 코팅이 매끈한 탕후루도 맛봤다. 감자전과 대게 등 시장 먹을거리를 둘러본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가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먹음직하게 삼겹살을 구워 여행지 첫 저녁식사에 나섰다. 한창 성장기라 식욕이 왕성한 정동원은 뭐든 맛있게 먹었다. 막간 게임에 라면 흡입까지 마친 장민호, 정동원은 길고도 재미있는 동해의 첫 하루를 마무리했다.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삼촌-조카 케미를 보여준 장민호, 정동원의 '동원아 여행가자'는 총 10부작으로 지난 2022년 방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