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의 '송인'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정동원의 '송인' 무대 중에서 [사진=미스 앤 미스터 트롯]

가수 정동원의 호소력과 표현력이 돋보인 '송인' 무대가 여전히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훔치고 싶은 삐약 왕자의 감성에 흠뻑 송인'은 정동원이 '사랑의 콜센타' 56회에서 선을 보인 장윤정의 '송인' 무대를 담았다.

당시 중학생이던 정동원은 어린 티가 나는 얼굴로 무대에 섰다. 아무리 봐도 아직 꼬마인데 장윤정의 '송인'에 담긴 애절한 메시지를 꾹꾹 눌러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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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의 표현력은 당시 게스트로 참여한 프로 가수들의 마음도 움직였다. 정동원의 대결 상대 배다해는 물론 정선아, 유지, 신영숙, 박해미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 여신들이 박수를 보냈다.

'송인'은 '초혼'과 더불어 가수 장윤정을 대표하는 엘레지다. 아직 어린 정동원으로서는 감정 표현이 어려울 만도 한데, 이미 '보릿고개' 등을 통해 보여준 곡 해석력을 발휘했다. 

정동원은 최근 인공지능에서 모티브를 딴 페르소나 아이돌 'JD1'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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