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새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라이브 공개...지나친 감동 주의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에 출연하는 가수 김희재가 극중 넘버 '나의 피아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으로 팬들과 먼저 만났다.

최근 EMK MUSICAL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 '뮤라스 김희재 - 나의 피아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4K)'은 김희재가 직접 부른 '4월은 너의 거짓말' 속 넘버를 담았다.

이미 '모차르트!'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김희재는 한층 물오른 실력으로 '나의 피아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을 소화했다. EMK MUSICAL은 지난해 '모차르트!' 히트 넘버 '나는 나는 음악'의 김희재 라이브 영상으로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나의 피아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은 전체적으로 장중하면서 담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희재는 목소리 하나만으로 이 넘버가 의미하는 바, 객석에 전하는 메시지를 표현해냈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동명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현지는 물론 한국에서도 히트한 작품으로, 이번에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