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이 문을 닫는 시간, 더욱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기온이 영하를 밑도는 겨울밤이지만, 밤 10시가 넘어서야 일반도로를 통한 이송이 가능한 조선․해양 구조물 물류 특성상 대불산단은 더욱 분주해진다.무게 500톤, 건물 6층 높이의 초대형 선박 블록 운송은 산업물류 현장이라기보다는 하나의 군사작전을 방불케한다. 전세계적으로 조선업 경기가 살아남에 따라 조선해양 구조물 제작에 특화되어 있는 대불산단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소조선 기업들이 주로 모여있는 대불산업단지는 중․대형조선소를 대상으로 블록과 철의장을 공급하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역혁신클러스터 비연구개발(R&D)사업 1.5단계 1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남도는 전년도 ‘1단계 성과 평가’ 최고 등급에 이어 2년 연속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혁신융복합단지를 지정하고, 투자 유치부터 기업 정착까지 전주기를 지원해 지역 대표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전국 14개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다.전남도는 ‘에너지신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선정해 나주혁신도시를 중심
전남TP 국가혁신클러스터추진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평가한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 1.5단계 1차년도 사업성과 발표 결과 상위 3개 시·도에 해당하는 “매우우수”등급을 받았다고 4월 20일 밝혔다. 전남TP는 전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 1단계(‘18~’20) 평가 ”우수 S등급“에 이어, 1.5단계 1차년도(‘21) 평가에서도 ”매우우수“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전국에서 대표적인 성공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전라남도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전남TP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 녹색에너지연구원,
7월 1일부터 커피전문점, 일반음식점 등 매장 안에서 1회용 컵(합성수지)·, 접시·용기 등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광주광역시는 7월 1일부터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1회용품 사용을 집중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집중 점검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환경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적용방안’이 현행 1.5단계에서 1단계로 변경됨에 따라 추진한다.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중 1.5단계 이상부터는 1회용품 사용이 부분 허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광주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구립도서관의 야간운영을 재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야간 운영하는 도서관은 구립도서관 2개관(상록·서구공공)과 공립 작은도서관 2개관(풍암호수·서창한옥)으로 이들 도서관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부분 개관 중이었다. 이용 시간은 상록도서관 종합자료실과 학습실, 서구공공도서관 열람실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풍암호수․서창한옥 작은도서관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18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이에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가 15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제2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이날 입교식에는 이용섭 시장, 문승현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발전위원장, 최현택 인공지능산학연협회장,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안기석 광주과학기술진흥 원장 등이 참석했다.입교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100인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와 병행해 진행됐다. 앞서 14일에는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도 했다.특히 행사에는 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7일 09시부터 9일 18시까지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마사지업, 노래연습장 업주 및 종사자에 대해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대상 업종 업주 및 종사자는 명령기간 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하며, 행정명령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구상권 청구 등을 받게 된다. 여수시는 지난 6일 저녁 6개반 15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마사지업(자유업) 97개소에 행정명령서 및 안내문을 전달하고, 식품접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 라는 주제로 41주년을 맞는 5·18민중항쟁기념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작년부터 이어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행사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기준으로 준비되고 있는 올해 기념행사는 작년에 축소,취소되었던 행사들을 다시 복구시켜 기념행사의 명맥을 이어갈 예정이다.기념행사의 메인행사인 ‘전야제’ 는 5월 17일 금남로 민주광장에서 풍물,합창,연극,미디어아트,노래패,랩,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형태로 5월의 희망메시지를 전한다.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관객석이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5월 4일 0시부터 5월 9일 24시까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이 기간 중에 시 산하 공무원들의 회식 및 사적 모임을 금지한다고 3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3일 오후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흥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의 확진이 발생했고, 업종의 특성상 다수의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어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여수시에 따르면 주말 5명을 포함해 최근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가족 3명은 가족 간 접촉으로 지난달 29일에 여수 75번‧76번에 이어 이달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으로 인해 장기간 휴관 중이었던 장흥군 작은영화관 「정남진시네마」를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재개관한다고 밝혔다.정남진시네마는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영화관 필수 방역 수칙인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상영관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다.상영작으로는 예매율 1위로 흥행 중인 ‘비와 당신의 이야기’ 어린이날을 맞아 ‘명탐정 코난’ ‘크루즈패밀리’ 등 5개 작품이 상영된다.관람료는 시중 영화 관람료의
전남테크노파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국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지역혁신클러스터 비R&D사업 1단계 성과와 1.5단계 계획 평가“에서 ”우수 S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실시한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 우수사례(Best Practice)성과발표 평가 부분 ”우수 S등급“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 S등급을 받아 2관왕을 달성했다.금번 우수 S등급을 획득하여 도내 중소기업 기업지원 국비를 10%(약1억 원)추가 배정받게 됐다.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총괄 주
전남 보성군의 모든 공직자들이 가정의 달 포상휴가를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포상휴가는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의 건의를 김철우 군수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된 소통의 결과다. 보성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근로자의 날 공직자 특별휴가를 시행했으며, 올해는 두 번째다. 김철우 군수는 작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도·단속, 백신 예방접종, 보성군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등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피로 누적을 해결하고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휴가 시행을 결정했다.
전남 목포시가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29일(오늘) 18시부터 완화한다.이로써 사회적거리두기는 기존 1.5단계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유흥시설·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영업 제한이 해제되며, 종교시설은 좌석수 30% 이내로 확대된다. 또한 경로당, 복지시설 등은 운영이 재개된다.다만, 코로나19 진단검사자는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의무는 유지된다.시는 확진자가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12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행정명령을 통해 지난 27일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역혁신클러스터 비R&D사업 1단계 성과 및 1.5단계 계획평가’에서 전국 14개 지자체 중 상위 3개 지자체에 주어지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지역혁신클러스터 비R&D사업은 지역별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혁신융복합단지를 지정하고, 투자 유치부터 기업 지원까지 지역 대표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전남도는 우수 등급을 받아 기업 지원을 위한 국비 예산이 당초보다 10% 늘었다.전남도는 지난해까지 3년간 에너지신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선정해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 1단계 사업을 추진했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27일 13시 현재 73명이다.73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지난 22일 66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뒤 24일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후 자가격리기간 중이었던 지난 26일 2차 검사를 실시했고, 27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73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시는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정밀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다.한편 목포시는 4월 들어 확진자 증가세가 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주시교육청이 22~24일 시내 학원 및 교습소 총 233곳을 대상으로 정부합동 특별 방역 지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적발 2건, 현지 시정 55건 등으로 나타났다.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부합동 특별 방역 지도 점검은 최근 학생·가족·또래집단 등의 코로나19 전파 증가 추세에 경각심을 갖고 실시됐으며, 시교육청(교육지원청 포함), 행정안전부, 광주시청, 5개 자치구가 참여했다. 이번 점검을 위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했고, 7개 팀(23명)을 투입됐다. 합동점검반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환기·
전남 담양군이 코로나 집단 발생으로 상향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27일부터 1.5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날 비대면 브리핑을 열어 현재 상황과 1.5단계 하향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 당부사항을 설명했다.군은 여전히 감염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는 만큼 5인 이상의 사적모임은 5월 2일까지 계속해서 금지하고, 담빛 수영장 폐쇄, 실내외 체육시설은 이용자 전원이 검사를 마치고 개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또한 군민 다수 접촉이 예상되는 선출직 공직자, 정당 당직자, 2022년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다중 이용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26일 12시 현재 72명이다.72번 확진자는 10대 남성으로 지난 25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동거가족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확진자의 자택과 출입장소 등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CCTV 등을 통해 동선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한편 목포시는 4월에만 26일 12시 현재 확진자가 15명 발생했고, 특히 지난 20일부
목포시가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강화한다.시는 4월에만 24일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14명 발생했고, 특히 지난 20일부터 5일 동안 12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가파름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김종식 목포시장은 25일 호소문을 통해 “현재 목포는 코로나 상황 이후 최고의 위기를 겪고 있다. 현재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유지하되 최근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들과 활동에 대해 4월 27일 0시부터 5월 2일
전남 순천시가 4월 19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조정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18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집단감염에 따른 추가적인 확산세는 진정국민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여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었던 유흥시설, 홀덤펍,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파티룸, 목욕장업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며,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식당·카페 등도 22시 이후 매장 내 영업이 허용된다.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만 참석이 가능했던 종교활동도 30%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