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하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미자)은 오는 5월 1일부터 수빙고(대표 강레오)와 함께 제작한 생선조림소스와 회무침소스의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서귀포수협과 수빙고가 손잡고 제작한 소스는 생선조림소스와 회무침소스 등 두 종류로 제작되었다. 이번 협업으로 제작된 소스는 4월 30일까지 서귀포수협 직매장을 비롯한 모든 지점(제주:솔동산, 남원, 중문, 중앙, 아라 등 5곳. 서울: 개포동, 홍제동 등 2곳.)에 전단지와 함께 준비될 예정이며, 5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한정으로 서귀포수협 상품 구매 시, 소량의 소스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이끈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은 “생선이 다른 식자재보다 높은 조리 난이도를 요구하기에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기 어려웠으나, 본 소스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생선요리에 도전 할 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생상품과 침체된 어가에 새로운 활기가 넘치게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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