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이 26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총 5명의 임원을 승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경영 실적 개선에 기여한 인물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회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 방점을 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증권은 이번 승진 인사 발표와 함께, 향후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양완모 임원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오선미·장효선·조제영·최화성 등 4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증권 측의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 중심 인사를 통해 조직 전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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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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