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11월 4일(화)부터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 정규장 시간대 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서머타임 적용 시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낮 시간대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미국 주식은 현지 프리·정규·애프터마켓 시장 시간대 중심으로만 거래가 가능했으나, 이번 주간거래 재개를 통해 시차의 제약 없이 낮 시간에도 자유롭게 미국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주식 거래를 낮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투자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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