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하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9일(목), 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서귀포수협은 총 7,000만 원의 기부금을 수협재단에 전달하였다.
서귀포수협은 어업인들을 위해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며 이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타 산업대비 배타적인 수산업의 성격을 바꾸고자 수산대학과 선진지 견학, 협동운동, 여성어업인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수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양성을 비롯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코로나-19 등의 피해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및 수협재단에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서귀포수협을 대표하여 기부금을 전달한 김미자 조합장은 “앞으로도 뜻깊은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나비효과(Butterfly Effect)처럼 우리조합의 작은 선행이 현재와 미래의 어업인들을 위한 큰 변화의 바람이 되어 오길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 서귀포수협 2023연도 대상 수상자 천세준 대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00만원 성금 기탁
- 서귀포수협, 2023연도대상 수상자 천세준 대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00만원 성금 쾌척
- 서귀포수협, 강레오 셰프와 손잡고 생선조림소스와 회무침소스 등 2종 소스 선보여
- 서귀포수협, 근로자의 날 ‘플로깅’으로 직원단합 행사 진행
- 서귀포수협, 전문 수산인 양성위해 제5기 수산대학 개강
- 서귀포수협, 가수 김혜연 홍보대사 위촉식 진행
- 서귀포수협, 수산대학 제1기 졸업생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나서
- 서귀포수협, (사)한여련 서귀포수협분회와 손잡고 서귀포 청정 수산물 활용한 요리 선보여
- 서귀포수협, 부산시수협 여성어업인 선진지견학 겸 문화교류 진행
신대성 기자
2580@newsworker.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