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사진 좌)을 통해 수협재단에 기부금을 전달 중인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사진 우)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사진 좌)을 통해 수협재단에 기부금을 전달 중인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사진 우)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하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9일(목), 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서귀포수협은 총 7,000만 원의 기부금을 수협재단에 전달하였다.

서귀포수협은 어업인들을 위해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며 이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타 산업대비 배타적인 수산업의 성격을 바꾸고자 수산대학과 선진지 견학, 협동운동, 여성어업인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수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양성을 비롯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코로나-19 등의 피해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및 수협재단에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서귀포수협을 대표하여 기부금을 전달한 김미자 조합장은 “앞으로도 뜻깊은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나비효과(Butterfly Effect)처럼 우리조합의 작은 선행이 현재와 미래의 어업인들을 위한 큰 변화의 바람이 되어 오길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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