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하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귀포수협 임직원은 제주월드컵경기장부터 법환포구 일대까지 ‘플로깅(plogging)’과 영화 관람 등 환경정화활동과 문화생활로 직원단합 행사를 진행하였다.
서귀포수협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귀포시 법환포구 일대를 순회하며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이바지하는 등 수산업협동조합의 가치와 의의를 실천하면서 직원들에게 수협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단체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향상시키고자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근로자의 날 행사를 진행한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조합 임직원이 모두 모여 수협 존재의 의의와 가치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다. 나날이 심해지는 바다환경오염을 직접 경험해보니 많은 직원들이 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것 같다. 우리부터 솔선수범하여 청정 바다를 가꾸어 신선하고 깨끗하며 지속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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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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