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공모에 국립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초당대학교·목포과학대학교 연합이 예비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총 65건의 혁신기획서를 평가해 16일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다. 이 가운데 전남에선 목포대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이 평가를 통과했다.이번 예비지정 평가에서 목포대는 해상풍력, 해양관광, 조선산업 등을 핵심으로 한 특성화 계획을,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형 사립대학 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함께 예비 지정에 도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일 신규 전입 직원 및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에 대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신규전입직원들에게 광양경제청의 업무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역량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22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견학은 여수광양항을 시작으로 선월하이파크단지, 해룡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각 지구의 개발계획과 주요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2월에는 황금산업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2일 ‘조선산업 친환경 고부가 전환 촉진 및 생태계 육성사업’으로 ‘2025년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예비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하는 이번 공모는, 지방소멸지역의 지자체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효과적 대응전략을 마련하면 지원하는 사업이다.영암군은 대한민국 조선업 전초기지인 대불산단 조선업의 구조를 바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해 예비 선정을 이끌어냈다. 조선업은 영암군 지역 내 총
전라남도는 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곡성군, 영광군, 영암군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자체 주도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연계 기획해 지역 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업·일자리 연계(콜라보) 사업이다.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이 공모에 참여해 22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전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전라남도 영암군(우승희 군수)과 E-모빌리티, 인공지능(AI), 미래전략기술 분야의 전문 인재양성 및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식은 19일(화) GIST 임기철 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김재관 대외협력처장과 영암군 우승희 군수, 민일기 부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진행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총 5분야 ▴미래교육 혁신: 디지털 기반 교육 등 다양한 특구 전략을 통한 지역 교육 혁신 체계 구축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현대삼호중공업, 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19일 14시 현대삼호중공업 본관에서 전남 조선해양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현대삼호중공업 신현대 대표이사, 전남대불산학융합원 조두연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공유 △기술 개발 등에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앞으로 국립목포대와 현대삼호중공업, 전남대불산학융합원은 △조선해양 기술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미래기술연구원 설립 △고도화된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9일 군청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과 ‘미래과학기술 인재 양성 및 지역 신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E-모빌리티, 인공지능(AI), 미래 전략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등 다양한 특구 전략을 통한 지역 교육 혁신 체계 구축 등 전문인력 양성 ▲E-모빌리티 및 인공지능(AI) 분야 등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공동연구 수행 ▲차세대 에너지 산업, 친환경 조선산업, 농생명 첨단산업 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일 116번째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남권 조선산업의 숨은 영웅인 여성 용접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성 근로자의 인권 향상을 위한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소통간담회는 미국 여성 노동자의 차별철폐 요구에서 시작된 세계 여성의 날 취지에 깊이 공감, 현장에서 소통하겠다는 김영록 지사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유인숙 유일 대표이사, 조선업 여성 용접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이 산업화에 늦게 뛰어들었지만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데에는 여성들의 역할도 중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용접사들은 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인터배터리2024 박람회’에 참관해 하동군과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터배터리2024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국내·외 550여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며 약 7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광양경제청 하동사
전남 목포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조선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과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신규취업자 이주정착금 지원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목포시로 전입한 후 관내 조선기업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25만 원씩 4개월간 지원하고, 퇴직자 희망채용 장려금 지원사업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국내 조선업 관련 기업의 퇴직자가 조선업에 신규취업할 때 월 25만 원씩 4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신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라남도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어 경기침체로 어려운 민생 해결을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 및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번 보고회에선 도민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규제개혁 과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중점 발굴 분야는 에너지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비롯해 전남도 역점시책 관련 규제와 기업 경제활동 및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다.주요 규제개혁 과제 발굴 사항은 ▲항만개발 지원을 위한 산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달 28일 광주과학기술원을 찾아 임기철 총장과 만나 영암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등에 대해 상호협력 체제를 갖추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장은 이날 ▲미래교육 ▲차세대 에너지 산업 ▲친환경 조선산업 ▲농생명 첨단산업 ▲미래 자동차 산업 분야 등 영암군의 역점 시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나아가 3월 두 기관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 구성 등으로 구체적 협력체계를 갖춰 나가기로 약속했다. 민선 8기 영암군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 기후위기와 에너지 대전환 등에 대응하고, 사람·자연·미래
박홍률 목포시장이 15일 올해 첫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과감하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더 나은 목포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박 시장은 2024년도 주요 시정운영 방향으로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경제도시 구현 ▲해상풍력, 조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신성장동력 확보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미식 관광 기반 강화 ▲수산식품산업 중심도시 기반 강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의대 유치, 목포‧신안 통합 분위기 조성 등을 제시했다. 먼저, 목
박홍률 목포시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젊은경제도시를 실현하고 미식‧문화‧관광을 통해 목포가 새롭게 거듭날 것이다”고 2024년 갑진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박 시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위한 4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선박과 특수조선 산업을 목포의 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창업의 거점이 될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2025년 1월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AI메타버스센터, 청년창업인큐베이팅 플랫폼, 강소형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청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전남유틸리티자원공유센터를 중심으로 2019년부터 조선·해양 관련 중소기업에 ICT/SW 융합을 통한 생산 및 설계공정 스마트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유틸리티성 자원공유 지원사업은 열악한 생산/관리 기술 극복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조선산업 사이클에 따른 장기적 인력난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해 2019년 시작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와 목포시의 지원으로 목포 대양산단 내에 생산자동화 및 정도관리, 시험장비 등 19종을 구축해 지역기업의
박홍률 목포시장이 2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4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시대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하면서 혁신적 리더십을 이끄는 대한민국 CEO를 재조명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청년이 찾는 큰 목포의 비전을 제시하며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목포 대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 시장은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
전라남도가 민선 8기 들어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구조 재편에 발맞춰 ‘30조 원 첨단·전략산업 투자유치’를 도정 최우선 핵심과제로 삼고 역량을 결집한 결과 2년 만에 20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미-중 무역갈등 심화, 중동·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세계적 경기침체와 불확실성으로 투자유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결실이어서 더욱 값지다.전남도는 기술 수준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이차전지, 우주항공, 해상풍력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과감한 인센티브, 맞춤형
전남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국내 최초의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국내 조선‧해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목포시는 지역이 가진 강점을 살려, 관련 기술개발과 실증, 전문인력 양성을 아우르는 친환경선박 산업 선도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에 따르면 오는 2050년까지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100% 감축(Net Zero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친환경 선박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기술이 됐고, 이에 따라 전세계 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우시와 상하이 지역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화물운수·물류 업체 등 여러 기업들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별 기업 방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2월 5일 우시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양국의 투자유치 동향 등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와 갈사만조선산업단지를 홍보하여 우시 내 기업들의 하동지구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세제혜택 및 인센티브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다음 날은 반도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공과대학과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달 29일(수) ~ 30일(목)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에서 공과대학 재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성과전시 및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하여 ‘2023. MNU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국가산업을 리드하는 청년 공학도의 창의적 아이디어 교류 및 확산하고자 ‘공과대학 학과 홍보 및 캡스톤디자인 우수 성과 전시회’ ‘총장배 공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초청 인문학 특강’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학 계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