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 대표 한상 기업인 코리안푸드센터(대표 김혜진)와 K-푸드 중동 수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05년 설립된 코리안푸드센터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한국 슈퍼마켓(Korean Food Centre)을 운영 중이며 한국산 농수산식품을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등 카타르 전역의 유력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는 벤더 기업이다.양 기관은 향후 ▲카타르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카타르 식품 수입 적합성인증서
전라남도는 (재)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해 해외규격 인증 획득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부터 전남도는 농산물 수출물류비 중단,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 등으로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인증 품목을 275종에서 481종으로 확대하고, 할랄 인증 지원을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3월 8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에 온라인 신청하고, (재)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지흥원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세계적 김 수출 선도기업인 (주)신안천사김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살피고, 세계 김 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을 구상했다.이날 현장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김문수·최미숙 전남도의회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신안천사김은 김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2022년 무역의 날에 김 수출 역사상 단일기업 최초로 김 1억불 수출 탑을 받는 등 수산물 수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특히 미국 식품의약국의 자발적 적격 수입자 프로그램(VQIP), 국제식품안전인증(SQF), 할랄(HALAL
팔도가 ‘비락식혜’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 비락식혜는 팔도가 1993년 출시한 전통 음료 브랜드다. 팔도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으로부터 비락식혜를 포함한 자사 음료 5종에 대해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했다. 할랄은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가공된 제품에만 인증을 부여한다. 인도네시아 수출 품목은 ‘밥알없는 비락식혜(175mL)’와 ‘비락식혜(238mL)’이다. 밥알없는 비락식혜는 밥알을 제거해 음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수출용 디자인을 적용해 현지화했다. 비락식
CJ제일제당은 비비고를 글로벌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새단장 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K-푸드 불모지’로 여겨지는 서유럽과 무슬림 인구를 겨냥한 할랄 시장 개척 등을 목표로 ‘신영토 확장’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재정비해 전 세계에서 ‘K-푸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한다는 목표다.우선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선보여 이달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유럽, 동남아, 미국 등 순차적으로 제품 포장에 적용한다. 새 BI는 한국 식문화를 함께 나누는 사람과 사이의 연결을 의미하는 밥상을 형상화했다. 비빔밥을 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경남 진주 소재 수곡농협(조합장 문수호) 수출 딸기 선별장이 있는 농산물 유통센터를 찾아 딸기 작황 및 출하현황 등 현장을 점검하고, 한국딸기수출통합조직인 농업회사법인 (주)케이베리(K-berry, 대표 서현우)와 함께 딸기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지난해 71백만달러 수출액을 기록한 한국산 딸기는 신선농산물 수출 효자품목”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생산자와 수출업체로 구성된 수출통합조직 등과 함께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7일(목) 서울 소재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장(Muhammad Aqil Irham)을 초청해 국내 식품 수출기업(100여개)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인도네시아는 ‘할랄제품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4.10월부터 자국으로 수입·유통되는 식품에 대한 할랄인증을 의무화(신선농산물 제외)할 예정이다.이를 대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과 (재)한국이슬람교(KMF), 한국할랄인증원(KHA) 간 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무역의 날’ 포상 추천권을 처음 확보한 첫해 K-푸드 수출기업, 유관 단체가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1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8점, 총 12점의 수상 성과를 올렸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제60회를 맞은 ‘무역의 날’ 기념식은 매년 수출에 공로가 있는 기업이나 단체에 정부 포상을 수여하며, 농식품 분야는 타 산업에 비해 수출액이 소규모라 그간 수상자가 희박했다.올해 공사가 처음으로 확보한 포상 추천권은 ‘수출 물류’와 ‘전자상거래’ 분야이며 ▲ 항공 물류 협업을 통한 신선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전남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비R&D)사업과전남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기관인 한국전력,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하 ‘추진단’)과 공동으로「2023 KOR-UAE 에너지 위크」를 11월 15일(수)부터 11월 17일(금)까지 3일간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에서 개최 했다.KOREA-UAE 에너지위크(Energy Week)는 코로나 19가 유행하던 2021년부터 올 해로 3회째로, 에너지 밸리 기술우수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에너지위크에 참여한 기업들은 ▼㈜금철이노베이
완도군은 지난 20일 완도군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 JHE Global 이문걸 대표, 산동풔쿤투자 유한공사 캉빈 회장,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이복선 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500만 불 규모의 완도 농수산물을 향후 5년간 중국에 수출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9월 완도 농산가공품인 비파 와인, 색깔 보리 커피, 전복 비파 음료 등 4개 품목이 중국으로 첫 수출되면서, 수출 확대 등에 대해 협의하고자 중국 바이어 그룹이 완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 농수산 가공식품 수출을 확대하기로 하고, 중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박람회장에서 농산물과 농식품, 농자재 판로 확대를 위한 상담회를 열고, 밭농업기계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농업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도 개최했다.농식품·농자재 등 상담회는 온오프라인 유통기업, 무역업체,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한 기업 간 거래(B2B)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국내외바이어 초청 기업 간 거래(B2B)상담회에는 이마트, 와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보유기업과 지에스리테일 홈쇼핑 등 TV 판매채널, 신세계푸드, CJ오쇼핑 입점 대행사, 알리바바 등 국내외 온라인 유통 대행사와 무역업체가 참여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6일 서울 aT센터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국 농수산식품 바이어로서 K-푸드의 수출 확대와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말레이시아 최대 한국계 유통기업인 KMT(Korea Malaysia Trading)그룹 이마태오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말레이시아는 할랄식품 최대 소비국”이라며, “할랄인증 및 현지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K-푸드의 할랄시장 개척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KMT그룹은 국내 식품브랜드 50여개를 직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3 호주 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 참가해 2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오세아니아 지역 유일의 국제식품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호주뿐만 아니라 인근 뉴질랜드 등에서 3만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 수출상담 실적도 74만 달러에 이를 정도로 K-푸드를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농식품부와 공사는 총 23곳의 수출업체, 지자체
빙그레가 지난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기준 빙그레의 해외 수출은 775억 원을 기록했다. 빙그레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신장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13.1%로 역대 최대다.빙그레의 해외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 2018년 493억 원의 해외매출을 기록한 빙그레는 작년에 1,042억 원을 기록하며 5년만에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출 비중 역시 2018년 5.9%에서 2022년 9.6%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빙그레의 주요 수출 품목은 아이스크림이다. 공
장흥무산김주식회사는 7일 친환경 ‘장흥무산김’ 제3차 물량을 홍콩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량은 40피트(1컨테이너)로 약 1억1천만 원(8만4천 불) 규모이며, 올해 7월까지 홍콩 수출 누계액은 3억1천만 원(약 24만 불)이다.이번 수출 품목은 장흥군에서 생산되는 무산김을 원료로 가공한 구운김밥김, 재래돌김, 미니도시락김 등이다.장흥무산김주식회사는 2009년 어업인 110명이 출자하여 설립한 주민참여형 전국1호 주식회사다.장용칠 장흥무산김주식회사 대표는 “이번 홍콩 수출을 발판삼아 향후 할랄인증을 취득하여 이슬람권 국가까지
윤병태 나주시장의 지역 농특산물 수출 발품 세일즈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지난해 미국 한인 유통업체에 이어 올해엔 중동 물류의 허브 아랍에미리트(UAE)에 농특산물 수출길이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5일 UAE 현지 한인 유통업체인 ‘1004 GOURMET’에서 100만 달러 규모 농특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14일 출국해 2박4일 일정으로 UAE농산물 수출 판로 모색에 나섰다. 방문단에는 김해원 시의원과 수출 참여 업체인 나주배원예농협, 골든힐, 완도물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두바이 현지시간 14일 아랍에미리트(UAE) 글로벌 인증 전문 기관인 걸프틱(GulfTIC)과 할랄인증 자문 등 중동 지역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걸프틱(GulfTIC)은 아랍에미리트 표준청(ESMA)과 사우디아라비라 표준청(SASO)에 공식 등록된 기관으로, 할랄 인증을 비롯해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으로 수출입 되는 제품의 적합성 평가와 인증서 발급 업무를 수행하며 인증 관련 교육·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할랄
동원F&B(대표 김성용)가 대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3억원 상당의 참치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기부한 ‘동원 올리브유 참치(150g)’는 고급 참치 어종인 황다랑어를 사용해, 할랄(Halal) 인증을 받아 인구의 대부분이 이슬람교도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동원F&B는 이번 기부를 위해 할랄 인증 참치 7만 6천여 개를 긴급 생산했다. 해당 기부 물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동원F&B 관계자는 "
전라남도는 세계적 경기 침체로 어려운 중소기업과 도내 수출 유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2월 2일까지 온라인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전남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전남에 있는 중소기업 중 현지 바이어 발굴 가능성, 해외 시장 진출 준비도 및 가능성 등을 검토해 15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싱가포르는 지리적으로 말레이시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김삼주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장과 서영석 정책지도국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한우 가격 하락에 따른 한우 소비촉진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 김삼주 협회장은 말레이시아, UAE 등 할랄시장에 한우를 수출하기 위한 도축장의 할랄 단계 인증 등 공사의 선제적 정보 제공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김 사장은 “중동시장 뿐만 아니라, 홍콩·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한우 수출이 가능한 국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