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 대한 조바심을 노래로 해소했던 민수현 [사진=MBN MUSIC]](https://cdn.newsworker.co.kr/news/photo/202401/315410_317923_2217.jpg)
가수 민수현이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처음 부른 ‘무심세월’이 어느덧 150만 고지에 안착했다.
유튜브 영상 ‘민수현 - 무심 세월(나훈아)’은 민수현이 1년 전 방송한 ‘불타는 트롯맨’ 예선 1차 무대에서 부른 ‘무심세월’을 담았다.
당시 민수현은 이미 팬이 있고 알아보는 이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중이었다. 다만 민수현은 영탁, 임영웅 등 비슷한 시기 활동을 시작한 가수들이 엄청난 유명세를 얻은 데 대한 조바심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민수현은 답답한 마음을 진정시키려는 듯 ‘무심세월’을 선곡했다. 스스로 마음을 조금 내려놓은 듯 편안하면서도 짙은 회한이 느껴지는 민수현의 복합적인 감정 표현이 돋보였다.
마스터들은 민수현의 음색에도 주목했다. 팬들은 힘이 있고 끝부분에 독특한 탁성이 느껴지는 민수현의 창법에 박수를 받았다.
민수현은 ‘불타는 트롯맨’ 최종 톱7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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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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