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3월 4일부터 선착순 40세 이상 시민 550명을 대상으로 B형·C형 무료 간염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검사를 희망하는 40세 이상 순천시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순천의료원으로 방문하면 무료로 간염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국가 간암 검진 대상자와 전년도 B형⋅C형간염 검진자는 제외된다.검진결과 B형간염 항체 미보유자는 예방접종을 받도록 안내하고, B형·C형 1차 검진결과 유소견자는 2차 검진(활동성유무검사)을 지원해 국가 간암검진 대상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등록·관리할 계획이다. B형⋅C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라돈에 대한 시민의 불안 해소와 건강보호를 위해 무료측정 및 저감 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집 주변에서 노출될 수 있는 방사선 물질이다. 폐암을 유발하고, 흡연경험자의 경우 라돈에 노출될 경우 폐암 위험이 높다.특히 노후 주택의 바닥, 벽 등 갈라진 틈을 통해 집안에 축적될 수 있고, 땅속 방사선 물질로부터 자연적으로 발생될 수 있어 라돈을 측정해 관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주택이나 마을회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한해가 저물어 감에 따라 군민의 건강한 연말을 위하여 홍보관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국가 암 검진 미수검자들이 올해가 가기 전 서둘러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국가 암 검진사업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을 줄이는 것이 목적으로 그 중요도가 높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위암 만 40세 이상 남․여(2년 주기)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전남 장흥군은 간암 발병 예방 및 환자조기발견을 위해 B형·C형 간염 무료검사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검사대상은 올해 국가건강검진(간암) 대상자와 2020년도 B형·C형 간염 검사자를 제외한 만 40세 이상의 건강취약계층 대상이다.검사결과 유소견자는 병·의원 진료안내와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연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간암발생 고위험군으로 등록해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국내 암 사망 원인 2위인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암 발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
전남 구례군은 23일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 및 암 예방 의식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3.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검진 및 암 예방을 위한 의식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10대 수칙을 홍보하여 건강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5일 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세계보건기구에서는 암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하 지원단, 단장: 전남의대 권순석)은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현황 진단 및 모니터링을 위한 「광주시민의 올해의 건강」을 최근 발간했다. 「광주시민의 올해의 건강」은 38개 건강지표를 통해 2020년도 광주광역시민의 건강현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연례보고서이다. 38개 건강지표는 4가지 영역으로 구분되며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의료이용 ▲건강결과로 구성된다. 38개 건강지표에 대해 8개 특·광역시 및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의 지표 값을 제시하였으며 최근 10년간의 추세를 파악하고, 타 특
전남 광양시보건소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짝수년도 국가 암 검진대상자 중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사람은 서둘러 올해 6월 30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 후 검진 받을 것을 홍보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자(2020년 11월 보험료 직장가입자 10만 원 이하, 지역가입자 9만 4천 원 이하)이며, 암종별 대상자 기준에 해당하면 무료검진이 가능하다.암종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
전남 구례군은 18일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과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구례읍 5일 시장에서 전개됐다.코로나19로 인하여 소규모로 진행된 캠페인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2인1조로 구성하여 피켓, 홍보조끼 착용하고 시장 내 상인 및 군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 암검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암과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1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저소득층 간암발생 고위험군 대상으로 간암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으로 간암 고위험군 40세이상 주민 160명을 우선 선정하여 B형간염(항원, 항체), C형간염(항체) 혈액검사를 검진위탁기관인 영암한국병원을 통해 시행한다.B형, C형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가장 주요한 대표적 위험인자이다. 이번 건강검진을 통한 간염진단 및 검사결과에 따라 전문의 상담, 유소견자 사후관리(국민건강보험공단 등록) 등 질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
광주광역시가 전국 8개 특별·광역시 중에서 암발생률이 가장 낮고 폐렴사망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만율과 흡연율은 두 번째와 세 번째 로 각각 높고, 걷기실천율은 여섯 번째로 낮아 광주시민의 건강행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이같은 결과는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권순석 전남대의과대학 교수·이하 지원단)이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광주·부산·대구·인천·대전·울산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등 8개 특별·광역시의 건강수준을 분석·비교해 발간한 ‘2020 광주시민
미래에셋생명은 16일, 업계 최초 비흡연자에게 치아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비흡연치아보험료할인특약’을 출시했다. 이 특약은 현재 판매 중인 ‘미래에셋생명 치아보험’에 추가됐다. 특히, 치아질환 발생률이 낮은 비흡연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주면서 흡연자의 금연 의지를 북돋는 이 특약은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2020.10.27.~2021.1.26.)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 위험담보 등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상
전남 영암군은 저소득층 간암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간암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건강검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사업대상은 간암 고위험군 40세이상 주민 230명을 우선 선정하며 검진위탁기관인 영암병원에서 B형간염(항원, 항체), C형간염(항체) 혈액검사를 11월 13일까지 시행하고 있다.B형, C형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가장 주요한 대표적 위험인자로서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B형, C형간염 혈액검사로 유소견자 조기발견, 치료 등 간염 인지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또한 정밀검사를 통해 간염
광주광역시는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사업장 암 예방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건강생활 습관실천 동기부여 및 지역사회 암예방 문화조성을 위해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전문가가 지역사회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 암예방 및 검진 홍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암 종별 리플릿, 국가암검진사업 안내 책자 등 배포 ▲암에 대한 인지율 조사 ▲기초건강측정과 체지방 분석 및 개인별 생활습관 상담 ▲사업장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판매중인 아이코스, 글로, 릴 등 궐련형전자담배(가열담배)의 배출물에 포함된 니코틴, 타르 등 11개 유해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반담배와 마찬가지로 포름알데히드‧벤젠 등 인체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궐련형전자담배란 전용기기를 통해 연초를 250~350℃ 고열로 가열하여 배출물을 흡입하는 가열식 담배를 말한다.식약처의 이번 분석은 새로운 유형의 궐련형전자담배가 지난 해 5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유해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주요 성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식약처는 궐련형전자담배 1개비를 피울 때 발생하는 배출물에 포함된 유해성분 중 11개성분의 함유량을 분석한 결과 3개제품의 니코틴 평균함유량은 각각 0.1mg, 0.3mg, 0.5mg(ISO법) 검출되었습니다. 일반담배의 경우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 제품의 니코틴 함유량은 0.01~0.7mg로 검사됐다.타르의 평균함유량은 각각 4.8mg, 9.1mg, 9.3mg 검출되었다.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 일반담배의 타르함유량은 0.1~8.0mg 정도다.WHO 저감화권고 9개성분 중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발암물질(1군)로 분류한 6개 성분을 ISO법으로 분석한 결과, 평균함유량의 범위는 벤조피렌 불검출~0.2ng, 니트로소노르니코틴 0.6~6.5ng, 니트로소메틸아미노피리딜부타논 0.8~4.5ng, 포름알데히드 1.5~2.6μg, 벤젠 0.03~0.1μg이 검출되었으며 1,3-부타디엔은 검출되지 않았다.그 밖의 3개 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 43.4~119.3μ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