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자, 가족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남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선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중장기 지원 및 유관기관 간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 이민정책과에서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추진하는 등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참석자들은 신규 시책을 구상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
지난 4일,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혁신프로젝트”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들이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안정 등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역의 전략적인 고용창출을 위해 지역내 핵심 비영리기관, 예산, 인력 등을 활용해 혁신선도 사업에 집중하는 지역 주도의 일자리 사업이며 수행기관은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경영자총협회, 지역고용정책연구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더불어민주연합과 22대 총선 공동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4일 오전 11시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당 전남도당의 서삼석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원이·문금주 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연합측에서는 백승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민주연합 총선 비례후보 대부분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협약식은 급격한 산업화와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되고 배제된 농어민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고 농산어촌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절박한 위기극복을 위한 정치적 책무를 다하고자 추진됐다.정책협약의
전라남도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18일 도청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농협·우리·국민·하나·신한·카카오뱅크 6개 금융회사와 48억 원 특별출연 협약을 했다. 이로써 총 출연금은 63억으로 늘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김성진 우리은행 목포금융센터장, 김성진 KB국민은행 호남1(광산)지역본부장,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이병수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캠프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어려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 김동철 사장은 3월 5일(화)부터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CEO 현장 소통설명회를 시작했다.이번 현장 소통설명회는 김동철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줄곧 강조해온 소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이며, 한전이 직면한 경영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내부역량 결집과 변화·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이날 첫 설명회가 열린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에서는 1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석하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함평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과제명 : 지역소멸 대응 함평군 운송기기부품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지원기업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감소지역(함평군) 내 지역연고자원(운송기기부품) 산업군의 기업역량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지원대상은 함평군 소재 운송기기부품* 분야 전후방 중소기업이고, 선정될 시 기업당 연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중소벤처기업부 및 광주광역시 지원)” 수행평가에서 “혁신성과”로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작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 경영실적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 지역특화산업에서도 “우수평가”를 받아 기업육성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광주테크노파크에서는 지난해 8월 위기지원센터를 신규 설치,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기지
전남 목포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2024. 1. 1.시행)으로 신설된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하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해 1년 이내 출산한 자녀와 실제로 거주하는 취득당시 가액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이다. 감면대상이 되면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100% 감면된다.다만, 출산지원의 정책목적 등을 고려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일 김성태 은행장 임기 2년차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충주연수원에서 개최하고 2024년 주요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새로 출범한 ‘IBK벤처투자’를 비롯한 그룹사 사장단과 국내외 영업점장 등 약 900여명이 모두 모여 진행됐다.김성태 은행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기대출 잔액 230조원을 달성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에 앞장서 정책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고금리·고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탠 기업지원기관과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강 시장은 5일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와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애쓴 기업지원 유관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한 금융기관, 대유위니아 협력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광주테크노파크·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기업 지원 유관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NH농협은행·광주은행·국민은행·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해양에너지 관계자
광주시와 IBK기업은행이 지역기업 살리기에 동행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IBK기업은행 김성태 행장과 최광진 CIB그룹장, 신준범 호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승환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 김성태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자금 협약’을 체결했다. ‘동행지원자금’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1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협약 대출한도 1000억 원을 조성하고, 광주시는 이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본격적인 국가경제 회복과 펀더멘탈 강화를 견인할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신보는 충분한 역량과 패기를 갖춘 젊고 유능한 리더들을 적극 등용해 본점 주요부서 및 영업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정부 정책 추진 동력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글로벌 복합위기, 3高 현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기업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채용한 74명의 신입직원도 영업 현장에 빠르게 배치할 예정이다.한편 신보는
광주시 동구의회(의장 김재식)는 1,700만 명의 영호남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특별법이 신속히 제정되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광주 동구의회는 지난 22일 성명서를 통해 달빛철도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특별법의 신속한 국회 통과에 적극 협조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다.달빛철도 특별법은 2023년 8월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공동 발의했으며 6개 광역자치단체 및 10개 시·군·구를 아우르는 총연장 198.8㎞의 철도망을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국민통합, 지역소멸 위기극복, 수도권
대유위니아그룹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광주시가 신청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정부 현장실사가 진행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민관합동실사단이 19일 하남산단 내 위니아 및 협력업체를 찾아 광주시 가전산업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은 예상치 못한 대·내외 충격 등으로 지역의 주된 산업의 현저한 악화가 예상되는 경우 서면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지정한다. 시·도지사가 신청하면 산업위기대응심의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
농협광주본부 이현호 본부장은 2일 본부장 취임 후 새해 첫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광주 농업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이 날 이현호 본부장은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 관내 딸지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은 딸기의 작황과 출하 상황 등을 살펴보고 농업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소비지 유통 혁신과 중소농민의 소득 안정과 소비자의 신선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로컬푸드의 역할과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와 극복을 위한 농협의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현호 본부장은 “현재 우리 농촌은 농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일 오전 김성태 은행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도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고 당부하며, “고객가치 제고를 향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2024년 6가지 중점분야로 ▲중기금융 시장지위 확대, ▲균형성장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 ▲디지털을 통한 경쟁우위 창출, ▲빈틈 없는 내부통제 체계 확립,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 ▲직원가치 제고를 제시했다.김 행장은 “중소기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효성 가족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글로벌 복합불황과 전쟁, 통화긴축,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70여개국 40억 인구가 잇따라 선거를 치루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우선, 1월 13일 치러질 대만 총통선거에서 친미성향의 후보와 친중성향의 후보의 당선여부에 따라 동아시아 정세가 요동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4월부터 우리의 주요시장인 인도, 유럽의회, 인도네시아, 멕시코도
광주은행이 대유위니아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협력업체 위기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위니아 딤채 구매 운동 동참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 이상채 영업2본부 부행장, 강대옥 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광주은행은 광주시가 전개 중인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 취지를 직원들에게 알리고, 노조와 협의를 통해 위니아 정상 가동과 협력업체의 신속한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해 딤채 사주기 운동 동참에 적극 나섰다. 광주은행은 1억 8000만 원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 이하 “광주TP”)는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우리지역 마을노인복지관 등 중장년/노인복지 유관기관 등에 620만 원 상당의 김치냉장고 7대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광주TP는 매년 꾸준히 광주천 가꾸기, 첨단산단 정화활동, 김장나눔, 지역생산품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 등 참여형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광주지역 活! 活!(기업살고! 지역살고!) 나눔행사’는 최근 우리지역 기업들의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어려움을 같이 분담해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울산시청에서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총 10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울산광역시가 출연한 이자지원금으로 대출금리 2.0%p를 감면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광역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으로,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각각 1.0%p, 0.2%p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