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영광 이(e)-모빌리티 충돌시험장이 ‘현대·기아자동차 충돌안전 성능평가 시험소’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해외 충돌안전성 법규 강화와 함께 3.5톤 미만 승용자동차에만 적용되던 연료장치 안전성, 승객 보호 시험 등이 화물자동차에도 적용되면서 충돌안전 성능평가를 위한 충돌시험장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모빌리티 충돌시험장은 2020년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4천300여㎡(1천300평) 부지에 인체더미, 고속카메라, 측면·후방충돌 이동대차, 데이터 취득장치 등 첨단장비를 갖췄다. 소형 이-모빌리
GS건설이 지난 5일 견본주택 문을 연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구성되는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13가구 △59㎡B 45가구 △75㎡A 210가구 △75㎡B 40가구 △75㎡C 10가구 △84
전남 장성군이 서울부터 목포까지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펼쳐 주목받았다.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양천구청과 송파구청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김치류 등 전통식품을 선보였다.광주광역시 곳곳에서도 행사가 열렸다. 먼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1월 18일부터 2월 12일까지 특판행사를 열어 매출 11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농협하나로클럽 광주수완점은 1월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장성사과, 곶감, 단감, 고로쇠, 딸기 등 40여 종을 판매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도 1월 31일부터 2월 2
전국 최초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올 하반기 최고 품질의 전기차 양산을 위해 시험생산에 들어갔다.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오는 7월 캐스퍼 전기차 양산을 위해 5일부터 본격적인 시험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험생산은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체제에 돌입하기 전 마지막 단계로 실제 수출, 판매할 차량과 똑같은 과정을 거쳐 차를 생산하고 이 차에 대한 모든 성능과 품질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점검해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어내기 위한 마지막 과정이다.광주글로벌모터스는 시험생산을 7월 중순 전기차 양산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된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30일, 광주 기아자동차 노조를 방문했다.이날 양부남 예비후보는 하임봉 기아자동차지부 노조위원장과 조합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이자리에서 하임봉 노조위원장은 “광주 기아자동차 관련 경제규모가 광주 전체의 30%에 이른다"고 설명하고 "역설적으로 그만큼 광주가 낙후되어 있고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난해 광주 기아자동차가 9년만에 생산량 54만대를 돌파했다"며 "현재, 광주 공장은 56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한 물적·인적 자원을 다 갖추고 있지만 56만대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자립준비청년 희망 키우기, 한울타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된 청년으로 희망 키우기 캠프는 이들에게 자립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북구의 2024년도 신규 시책이다.‘아름다운 함께 서기’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행사 첫날 오후 1시 20분부터 다음 날 오후 1시 30분까지 자립준비청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
전남 담양군이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담양군은 지난 10월부터 기업체 근로자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으며 관내 4개 농공(산업)단지 제조업체와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광주 진곡 산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공장 등을 대상으로 총 21회의 방문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에는 산업단지 구내식당에서, 근로자 출퇴근 시간에는 대규모 제조기업에서 세액공제 집중 홍보 전단지와 핫팩 등을 배부해 근로자들의 큰
전남 장흥군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 노사합동사회공헌에서 6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아 오토랜드 광주 노사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고등학생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장흥 교육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민기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 광주지회 지부장은 “아동들이 올바른 생각을 하고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장흥에 있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김성 장흥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전남 구례군은 8월 31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등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구례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 부위원장은 “전라남도에는 나주 한전 및 공대, 광주 기아자동차, 광양 포스코 등 산업체가 있다”며, “지방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함께 지자체가 주도하는 지∙산∙학 글로컬(Glocal) 사업을
우미건설이 9월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서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운암산 근린공원)을 통해 조성되는 공원을 품은 단지다.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사업주체 시공예정)을 통해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이동이 편리하다.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 191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 평형부터, 북구 및 동림동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까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 자동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 신차로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 신청을 7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대상 차량은 경유 차를 폐차(수출말소 및 차령 초과·말소 제외)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법인이다. 지원 금액은 대당 100만 원이며 화순군청 별관 2층 환경과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구입 대상인 신차는 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인 3.5톤 이
22일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부가 약 3천만 원 상당의 운동화 177켤레와 노트북 6대를 전남 보성군에 기부했다.기부된 운동화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67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전달하고 노트북은 검정고시 준비 중인 학생 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 아동·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 희망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부는 2020년부터 보성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구글, 엔비디아, 아마존, 블룸버그 등 세계적 기업들이 광주를 주목하고 있다. 그 이유는 뭘까?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바드(Bard)’에게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표도시는 어디냐?”고 물었더니 “광주광역시”라고 답변했다.지난 3월 광주시의 미래차비전선포식에 참석한 폴 윌슨(Paul Wilson) 구글클라우드 공공부문아태지역 대표가 “광주는 자동차산업 도시이고, 현재는 무인자율주행과 실증 등을 중심으로 많은 기회를 가진 도시다. 광주와 구글클라우드 간에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위한 협업 기회가 많을 것이다”고 밝힌 데서도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장비산업(이하 소부장) 특화단지를 광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동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하는 것이야말로 정부의 비전인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진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고 밝혔다.앞서 광주시는 지난 4월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3월15일 지정받은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과 빛그린국가산단·진곡산단에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배터리 등 미래차 산업을 집적해 효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대비해 지역 균형발전 정책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총력전에 나섰다. 특구 지정의 근거 법안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7월 10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나주시는 기조성된 산·학·연 인프라 강점과 RE100중심의 에너지국가산단을 앞세워 특구 지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으로 이전·투자하는 기업에 세제 감면, 규제 완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지역이다. 지방정부가 자유롭게 설계한 특구 계획을 정부에서 대폭 수용하고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바드’(Bard)가 대한민국 인공지능과 미래차산업 대표도시로 광주시를 꼽았다. 또 광주시의 돌봄정책도 우리나라에서 뛰어난 곳으로 평가했다.최근 구글이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인공지능 챗봇 ‘바드’의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바드’에게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를 묻자 “광주광역시가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대표도시다”는 답변을 내놨다.바드는 “광주시는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했다”며 “그 결과, 광주는 현재 인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취약계층의 이동성 보장을 위해 올해도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시작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9년째를 맞이한다. 5월 15일부터 6월 4일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에서 지원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이 대상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오는 8월 최종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동차량은 독거 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며, 주거지역에 좁은 길이 많은 점을 감안해 경차(기아자동차 레이)를 지원한다. 이동차량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성환)과 광주전남연구원, 광주기업봉사단협의체 등이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과 고려인 아동 등 80여 명의 청소년 가족을 초청해 1박 2일 동안 전쟁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평화를 바라 봄’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핑은 기아자동차, 삼성전자, 삼성생명,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도시철도공사, 시민생활환경회의 등 30여 개 기관·단체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지역에 머무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청소년이 잠시나마 전쟁의 고통을 잊고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승
분산형 에너지 시대에 대비한 미래형 신기술로 주목받는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인 ‘마이크로그리드’에 에너지·환경·모빌리티·데이터 등이 융합된 신사업 실증 인프라가 전남 나주시에 국내 최초로 구축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MG분야 전문기업 9곳과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9곳 기업은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자동차’ ‘코하이젠’ ‘빈센’ ‘42DOT’ ‘헤리트’ ‘시너지’다. 수소, 지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광주지역 9개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대기분야 숙련도 평가는 대기배출사업장의 위탁을 받아 주기적으로 대기오염물질 검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측정대행업체의 기술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기아자동차 광주1공장 배출구 현장에서 진행된다.굴뚝먼지 시료채취 평가는 준비사항, 채취장치 구성,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과정, 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