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정승일)과 LH(사장대행 이정관)는 현재 진행중인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29개의 사업지구에 대해 속도감 있는 전력인프라 확충과 송전선로 지중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양사는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지구를 경과하는 가공 송전선로의 지중화를 Fast Track으로 신속히 결정하고, 증가하는 전력수요에 대비 전력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하여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이행에 협력할 예정이다.LH는 필요한 전력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사업지구에 입주하는 전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DL이앤씨가 부산 ‘촉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부산시 진구 범전동 일원에 있는 촉진3구역은 지난 2020년 부산시로부터 ‘특별건축구역 1호’로 지정된 곳이다. 총 공사금액은 1조 6,073억원이며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 DL이앤씨는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산맥 ‘로체산(Lhotse)’의 의미를 더한 ‘아크로 라로체(ACRO Lar
전남개발공사 제8대 사장으로 LH부사장 출신 장충모 신임사장이 1일 취임했다. 취임과 동시에 오룡택지개발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 자리에서 장 사장은 “안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 되고 있고, 안전에 대한 원칙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되어서는 안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 구성원 모두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철저한 시공과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런 행보는 사업현장의 중요함과 안전을 강조하고자 공사 사장으로서의 첫 업무를 현
전라남도는 1일 전남개발공사 제8대 사장으로 장충모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을 임명했다. 신임 장충모 사장은 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와 전남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날 임명됐다.구례 출신으로 순천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0여 년간 공영 개발사업의 종합적 업무를 모두 경험한 전문가다.장충모 사장은 “전남에 애정을 갖고 현안을 꼼꼼히 살펴 도민 눈높이에 맞는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선8기 도정 목표인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도정 수행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
전라남도 나주시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목표로 한양대학교 생존신호정보연구센터와 개발 중인 스마트 시계 개발을 위한 실증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양대 생존신호정보연구센터와 업무 협약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인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스마트앱과 손목형 시계 형태의 웨어러블(wearable) 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이 시계는 산소포화도, 심박이상, 활동량, 넘어지거나 기절 등 노약자 생체건강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다.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우울 정도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 29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수진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서 메가시티사업단(대우건설(주관,50%), 현대건설(30%), DL이앤씨(20%))이 시공사로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메가시티사업단은 지난 29일 열린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의 총회에서 토지등소유자 총 2,645명 중 1,901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1,583명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은 261,828㎡의 부지에 지하7층~지상15층 아파트 57개동에 공동주택 5,66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
LH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태국산업단지청(IEAT)과 한국형 특화 산업단지 공동 조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6월, 태국 동부경제회랑 경제특구 내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사업 공동추진을 위해 IEAT와 LH간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로서, 위릿 암마라팔 청장을 포함한 16명의 태국 대표단이 LH를 방문한다.태국 동부경제회랑은 방콕 동남부에 위치한 촌부리, 라용, 차충사오 3개 지역으로, 태국 정부가 해외 투자유치 및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제특구로 지정했다.IEAT는 태국 산업단지에 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창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예술인 지원주택’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예술인 지원주택은 예술위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협력하여 공급하는 테마형 임대주택이다. * ‘테마형 임대주택’은 입주민 맞춤형 주거 공간과 함께 공유 공간 등이 마련된 매입임대주택으로, 시세의 50% 이하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이다.이번 공모의 운영대상은 신축 매입약정 방식의 예술인 지원주택 보급에 앞서 시범적으로 공급하는 건물로, LH가 기존 매입한 서울
전남 강진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으로 추진한 총 150세대 규모의 강진 동성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아파트 입주가 28일부터 시작됐다.‘강진 동성 공공임대아파트’는 저소득층,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소규모 맞춤형 임대아파트 건설사업으로, 지난 2017년 현 군수 민선 6기 재임 시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1월 착공해 지난 18일 준공됐다. 과거 ‘하마 보’로 불렸던 강진읍 동성리 일원 13,838㎡에 군비 26억 원을 포함한 총공사비 245억 원을 투입해 지상 8층, 총 150세대 아파트 2동과 경
LH가 각종 사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LH는 지난 27일, 김광묵 LH 적극행정 추진위원장, 오영오 LH 공정경영혁신본부장 등 내·외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LH 적극행정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3분기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했다. 3차 회의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생활안전 위해요소 개선 △임대주택의 대학기숙사 활용 △신혼희망타운 브랜드 선정 자율성 부여 △대토보상리츠 AMC 계약체결 △도로설계시 지적오차 해소를 통한 도로사업 △화훼영업인을 위한 임시이주시설 설치 △
전남 목포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6일 통합공공임대주택과 공공편익시설(어울림플랫폼)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공동협약사업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주거안정과 지역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임대주택과 공공편익시설(어울림플랫폼)을 건립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 60세대를 공급한다.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목포시(사업부지 확보, 행정업무 지원)와 LH(시공· 공사감독 등 건설 관련 업
LH는 건설사가 계열사를 대거 동원해 편법적으로 공공택지를 낙찰 받는 벌떼입찰을 근절하기 위해 ‘1사1필지’ 제도를 지난 26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9월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벌떼입찰 근절방안’ 중 향후 공급되는 택지에 대한 제도개선 대책의 후속조치로 시행되는 것으로,LH는 대책 발표 후 1개월 간 제도 도입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제도도입 사전 공지 등을 실시했다.이번 제도는 공공택지 경쟁률 과열이 예상되는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및 과밀억제권역 등 규제지역의 300세대 이상의 공동
LH는 26일(수), 제주연구원, (사)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등과 공동으로 ‘노후 장기공공주택의 주거서비스를 통한 공간복지 생태계 조성방안’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노후 장기공공주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개선과 주거생활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아우르는 공간복지 실현을 위해 주거 관련 전문가와 함께 공공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포럼에 앞서 LH, 제주연구원,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사)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사)한국주거학회는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주거서비스 분야의 사회적·정책적 기반조성과
LH가 올해 상반기 시범 실시했던 QR코드를 활용한 하자관리서비스를 이달부터 신규 입주하는 모든 건설임대주택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바로처리 품질관리시스템’은 주택 입주 전 방문행사 시 입주자가 세대 현관문 안쪽에 부착된 QR코드와 스마트폰을 통해 하자 내역과 관련 이미지 등을 전송해 하자 보수를 신청하고 보수완료 후 처리결과를 통보 받는 서비스이다. 입주 이후 발생한 하자에 대해서도 24시간 비대면으로 하자 접수가 가능하다.LH는 올해 상반기, 부산명지 행복주택, 세종 행복도시 3-3M2블록(국민임대) 등을 대상으로 바로처
LH는 오는 26일(수), ‘주택시장 여건 변화에 따른 위기와 기회’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따른 서민·중산층의 주거불안과 위기를 진단하고 향후 시장 안정과 부담가능한 주거 실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서울미담포럼, 인천협치포럼과 함께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반 동안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컨퍼런스홀 2층(C1)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발제는 진미윤 LH 정책지원TF단장이 맡는다. 주택시장 여건 변화에 따른 수급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주택정책 방향을
지난해 임대주택에 대한 정부지원비율이 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유동수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천 계양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주택 정부지원비율은 68%로 역대 최저수준으로 드러났다. 또한 LH가 임대주택(통합, 국민, 행복)을 1채 지을 때마다 평균 2억 500만 원씩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임대주택 건설단가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3.3㎡당 2016년 계획사업비는 773만 원으로 정부는 계획사업비 중 90%인 699만 4천 원을 지원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3.3㎡당 계
전라남도는 화재로부터 기존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한 화재취약건물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화재취약건물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추진하는 건축물 관리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2천6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동 53억 8천600만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보조금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므로 지원을 원하는 건축물 관리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센터는 보강계획 수립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당 시군 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지난 20일(목), 예술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예술인 지원주택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새정부 국정과제 ‘예술인 복지 안전망 강화’에 따라 예술인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임대주택과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예술인 지원주택’은 주거 공간과 창작활동을 위한 공용공간이 맞춤형으로 특화 설계되고, 예술인 입주자에게 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테마형 임대주택*이다. * ‘테마형 임대주택’은 입주민 맞춤형 주거 공간과 함께 공유 공간 등이
전남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장충모)에 대한 전남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가 21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청문위원으로 선정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과 김재철, 최정훈 등 12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후보자의 도덕적 검증을 위한 질문과 전남개발공사 경영 혁신과 공공기관 책무성을 다하기 위해 전남개발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질의했다. 신민호 위원장은 “LH 사태를 봤을 때, 후보자의 도덕성에 의구심이 들고, 해상풍력 등 도정 역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하다”며 “후보자는 명확한 운영철학을 가지고
LH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차량 이동을 유도함으로써 입주민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등에 적용 중인 노면컬러안내선(Info-Line)을 임대주택단지에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최근 대형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LH는 신속한 화재 진압과 입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임대주택 단지에 Info-Line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Info-Line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등 출동 차량이 화재 발생 건물까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해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입주민, 단지 방문객 등이 Info-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