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기업에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지원하는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사업’이 매출 증가와 고용 확대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해 ▲수요기술 발굴 152건 ▲기술이전 계약 67건 ▲기술이전 금액 22억 원의 성과를 냈다. 또 도내 13개사에 25건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22억 원의 매출액 증가와 24명의 신규고용 창출 실적을 기록했다.지난해 지원받은 (주)도이프는 ㈜비에스코렘으로부터 생체활성 물질로 표면 개질된 임플란트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미국․독일 등 수출 2억 원을 포함한 총매출액
두산이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룹 차원의 수소 TFT를 신설했다. 두산은 최근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등 계열사 전문인력을 모아 ㈜두산 지주부문에 수소TFT를 구성하고, 수소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글로벌 수소시장을 분석하고 국가별, 정책별 시장기회를 파악하면서 그룹에 축적된 수소사업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다. 두산 수소TFT는 외부 전문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수소시장 분석에 우선 착수했다.△수소 ‘생산’ △저장, 운반 등 ‘유통’ △발전, 모빌리티 등 ‘활용’에 이르기
국회 이장섭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시서원구)은 코로나19 피해와 같은 급격한 통상환경 변화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는『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무역조정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법률안은 코로나19 등 급격한 통상환경 변화의 충격으로부터 기업과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망을 마련했다. 법률안은 ▲통상피해 지원기업과 통상피해 지원근로자 지정 및 지원 근거 마련 ▲피해지원 수행 전담기관 지정을 골자로 한다.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일본의 무역제한 조치, 전 세계적인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일상속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캠페인을 진행하오니 많은 주민들께서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남구청 본청을 비롯해 16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일제 소등에 들어간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관내 행정기관 건물 및 주요 상징물의 조명이 일제히 꺼진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 오염
롯데슈퍼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4월 21일(수)부터 27일(화)까지 ‘21살 생일파티’를 테마로 창립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최근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 맞춰, △ 고객 인기 생필품 할인전 △ 맛과 신선함을 모두 잡은 창립 신선기획 △ 롯데슈퍼 신선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신규 브랜드 론칭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우선,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크리넥스 3겹순수 소프트(30m*30롤)’를 엘포인트 회원이 행
미국 유력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이 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별세와 관련해 신라면을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7 일자 신문에 ‘ 한국의 라면왕, 글로벌 브랜드 만들다(Korea`s ‘Ramen King’ Built a Global Brand)’ 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신 회장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매운맛을 고집하며 세계 무대로 나갔기 때문에 농심이 100 여개 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특히,
전라남도가 미국 온라인시장인 아마존에 개설한 전남 브랜드관이 9개월 만에 10번째 수출 선적을 하는 등 한식(K-FOOD) 전문매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전남도는 광주 aT 비축기지에서 미국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 입점할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선적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출물량은 14개 기업 29개 제품, 17만 5천 달러 상당이다.이는 올해 4번째이자 통산 10번째로 총 21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한 것으로, 미국 온라인 식품시장에서 전남 브랜드관이 K-FOOD 전문매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증명한 셈이다.전남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부 최창혁 교수 연구팀이 수소연료전지용 비귀금속계 촉매의 성능평가를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수소연료전지의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수소를 공기 중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에는 이들의 반응을 돕는 촉매가 필요하다.기존 수소연료전지는 주로 귀금속인 백금을 촉매로 사용했으나, 백금의 희소성과 높은 가격이 상용화에 큰 걸림돌이었다. 따라서 최근에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한 촉매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다.그 중 철, 질소, 탄소로 구성된 단원자 철 기반의 촉매가
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 공동연구팀이 한국 최초로 남극에 중성자 관측기를 설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남대 오수연 교수(지구과학교육과)를 책임자로 한 국내 우주선(宇宙線) 중성자 관측기 연구그룹은 한국 최초로 중성자 관측기를 극지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남극 장보고 과학 기지에 지난해 1월 설치했다. 이 같은 사실은 해당 업무를 수행했던 정종일 연구원(충남대)이 북반구의 여름에만 방문이 가능할 정도로 드나들기가 쉽지 않은 남극의 특수성과 ‘코로나19’로 인해 비행기 대신 ‘아라온 호’를 이용해야만 했던 현지 사정 등으로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에서 2021년 세계가전전시회(CES)에 출품된 국내 혁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롯데하이마트는 KOTRA(코트라)와 손잡고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 약 96m2(약 30평) 규모 ‘혁신상품 체험관’을 연다. ‘CES 2021’ 행사기간(‘21년 1월 11일 ~ 1월 14일, 미국 현지시각) 동안 ‘KOTRA 통합 한국관’에 전시된 제품과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 등 24개 혁신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올해 1월에 열린 ‘CES 2021’은
JW중외제약이 혈우병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JW중외제약은 오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세계 혈우인의 날’ 행사에 동참하는 ‘레드타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혈우연맹(WFH)은 혈우병을 비롯한 출혈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지정해왔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으로, 작은 상처에도 쉽게 피가 나고, 지혈이 잘 되지 않는
두산밥캣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1(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1)’에서 콤팩트 휠로더 L85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Reddot),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전세계 52개국에서 출품한 1만여 개 디자인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들을 선정했다.두산밥캣의 콤팩트 휠로더 L85는 제품 디자인 부문의 수송(Automobiles/Vehicles) 분야에서 본상(Winner)을
두산인프라코어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1)’에서 ‘콘셉트엑스 굴착기(Concept-X Excavator)’ 디자인으로 최고상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1만여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두산인프라코어가 수상한 금
[뉴스워커_외신] SK이노베이션(김준 대표)과 LG화학(신학철 대표)의 합의발표로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전쟁에서 사실상 승기를 잡은 가운데, 기업의 비정상적인 비즈니스가 향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최종 결정에 대한 미국 대통령 거부권 시한을 하루 남겨둔 날에 이뤄진 양사간 전격 합의로,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에게 2조원의 합의금을 지급하면서 향후 SK이노베이션은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자유롭게 생산할 수 있게 됐다.반면,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는 최근 차량 화재 리콜 사태로 현대자
LLG에너지솔루션이 전세계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RE100과 EV100에 동시 가입했다.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15일 RE100, EV100 가입 신청이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RE100은 ‘재생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으로 비영리단체인 더클라이밋그룹(The Climate Group)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협력하여 2014년에 발족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지난해 여당 단독으로 처리한 상법 개정안이 갖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안을 16일(금)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감사위원 선임시 의결권 3% 제한 규정이 도입되면서 경제계 등에서는 과도한 기업 규제로 경영권이 침해됨은 물론 해외 투기자본의 부정한 이익을 도모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이에 추경호 의원은 다중대표소송 및 의결권 3% 주식에 대한 기준을 강화함을 통해 현행 상법의 흠결을 개선하는 법안을 발의했
SPC그룹은 15일 제주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2021년 생물공학기업대상’을 수상했다.한국생물공학회 이철균 학회장은 “SPC그룹은 원천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으로 한국의 토종 미생물 자원인 ‘토종효모’와 ‘상미종’을 개발해 국내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SPC생명공학연구소는 서울대와 공동 연구로 11년간 1만여 개의 토종 미생물을 분석한 끝에 우리 고유의 식품인 누룩과 김치에서 제빵에 적합한
SK매직(대표 윤요섭)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등 총 9개 제품이 디자인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제품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誌)’로부터 『2021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 2021)』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20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통산 20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10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 등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 선정에 이어 통산 5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명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하나은행은
국회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 보건복지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15일,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31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4차 대유행이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에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정부 목표도 점점 멀어지는 형상”이라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악화일로로 급변할 가능성이 높지만 국내 백신 접종인원은 약 120만명 수준으로, 접종률은 전체 인구 5,200만명 대비 2.3% 수준에 불과하다. OECD 회원국 37개국 중